위자드웍스, 안드로이드용 앱 3종 연이어 출시
안드로이드 마켓에는 현재 6만 5천 여 개의 앱이 등록되어 있지만 지금까지는 한국인 대상으로 특화된 서비스를 하지 않아 해외에서 만들어진 앱을 주로 사용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위자드웍스에서 개발한 안드로이드 마켓 전용 앱 3종은 모두 편리한 한국어 안내 버튼과 직관적인 디자인, 군더더기 없는 핵심 기능을 구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위자드 메모는 메모를 기록하고 문자와 메일, 트위터로 공유하는 기능을 탑재한 간편한 메모장으로 현재 16,000여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매직 데이는 귀여운 디자인의 캘린더를 갖춘 여성 전용 앱으로 출시 2주 만에 14,000여 건의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하는 등 국내 사용자를 중심으로 큰 지지를 얻고 있다.
금일 출시된 위자드 Todo는 날짜와 상세 일정을 입력하는 체크리스트 방식으로 자신의 할 일 목록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스마트폰의 필수 요소인 일정 관리 기능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한국 사용자에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SK텔레콤의 ‘T스토어’에는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를 위한 이색 알람 ‘네버엔딩 알람’이 7월 중 선보인다. 설정해놓은 시각에 알람이 울리면 사칙연산과 가위바위보, 퀴즈 등 사용자가 설정한 미션을 풀어야 알람을 끌 수 있는 어플이다. 열대야에 밤잠을 설치고 아침에 일어나기 힘든 여름 시즌에 더욱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위자드웍스는 이미 T스토어에 피쳐폰과 윈도우 모바일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게임, 교육, 유틸리티 등 다양한 콘텐츠의 애플리케이션 13종을 선보인 바 있다.
위자드웍스의 최재석 이사는 “ 실생활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기본에 충실한 앱을 통해 다양한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를 두루 만족시키고자 했다”며 “4년간 작은 창에 최적화된 위젯만을 연구해온 위젯 업계 1위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스마트폰에 가장 필요한 안정적인 기능의 앱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위자드웍스 개요
위자드웍스는 한국을 대표하는 위젯 및 모바일 기술 전문업체로 창업 1년 만에 美 Redherring지 <아시아 100대 유망 벤처기업> Finalist 선정, 국내 최대 웹서비스 시상식인
웹사이트: http://wzdwor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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