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사랑 愛 집 고쳐주기’로 행복 나눠요
이번 ‘사랑 愛 집 고쳐주기’ 사업은 관내 취약한 가정의 주거 환경 개선과 시민사회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 됐다. 지원가정은 소외계층과 노동력 상실 가정을 우선으로 상록구 및 단원구 보건소에서 추천 받아 일동, 월피동, 와동, 선부 2동, 대부남동 등 관내 총 다섯 가정에 도배, 장판 집수리가 진행됐으며 안산시자원봉사센터 반딧불봉사단, 황금알 봉사단, 단원경찰서 시민참관단, 사랑방 봉사단에서 도배 및 장판봉사를 하였다.
또한 대부도 집수리 봉사는 안산시 자율방범대 대부2지대 대원들이 보일러 설치 및 씽크대 설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지원 가정 중 대부남동 소년가정 A군 형제 가정은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A군 형제는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마저 집을 나간 상태에 형제를 돌보아 주던 할머니가 뇌출혈로 쓰러진 뒤 작은아버지가 형제를 부양했지만 작은 아버지마저 최근에 뇌출혈로 쓰러진 뒤 살던 집을 내 놓아야 할 상황이었지만 ‘사랑 愛 집 고쳐주기’ 사업과 연계 돼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A군 형제는 국민기초수급대상자의 요건이 충족되지 않아 정부의 지원 대상에서 제외 된 상태다. 하지만 주변에 사연이 알려지면서 자율방범대 대부2지대를 비롯해 주변 지역주민들이 이들 가족의 자활을 돕고 있다.
자율방범대 대부2지대 지대장 임공철 대장은 “내가 살 집으로 생각하고 정성스럽게 집을 수리하고 있다” 며 “이사 오게 될 가족을 배려하여 플래카드나 현수막을 일체 걸지 않았다”고 말했다.자율방범대 대부2지대는 주변지역 방범순찰 뿐 아니라 주위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배달, 쌀 지원 등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사랑 愛 집 고쳐주기 사업’은 경기방송 및 삼성에서 후원하는 사업으로 이후 지속적으로 ‘안산 1365 돌보미 봉사단’ 회원들이 연계하여 가족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에코시티 안산도시공사 개요
ECOCITY 안산도시공사는 기존 안산시시설관리공단(2007년 6월 1일 설립)과 안산도시공사(2009년 3월 18일 설립)가 통합하여, 2011년 1월 1일부터 ECOCITY 안산도시공사로 새롭게 출범한 시민의 공기업입니다. ECOCITY 안산도시공사는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주관 평가에서 최우수 공기업(전국1위)으로 인정받은 안산시시설관리공단과 체계적으로 안산을 개발하고 건설하기 위해 설립 된 안산도시공사가 결합함으로써 이제는 명실공히 시민이 행복한 복지안산을 만드는 최일선 일꾼으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ECOCITY"는 안산도시공사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이며 전국 최고의 녹지도시 안산시의 미래를 만들기 위한 목표와 함께 더 나아가 우리나라 대표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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