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조선대학교 통일문제연구소(소장 오수열교수)가 지역의 통일 및 남북문제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통일부가 운영하는 ‘호남권지역 통일교육센터’에 지정됐다.

통일부는 본격적인 남북교류시대를 맞이하여 지금까지 수도권과 관 위주로 시행되어온 통일교육을 지방에까지 확산시키고, 통일문제에 대해 전문성을 지닌 대학 통일문제연구소와 연계하여 시행함으로써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자유공모를 통해 올해 4개 권역별로 조선대(호남), 한림대(강원), 단국대(충청), 부산대(부산ㆍ경남), 영남대(대구ㆍ경북) 등 5개 대학을 선정했다.

5대 1의 높은 경쟁을 뚫고 선정된 통일교육센터에는 올해 통일교육원으로부터 4천만원의 예산과 각종 북한관련 자료제공 등 비롯한 행정적 지원이 이루어진다.

조선대학교 호남지역 통일교육센터는 호남권 통일교육의 핵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통일교육위원, 교육청, 언론사, 통일교육 민간단체 등 유관기관과 상호 통일교육 연계체제(Cluster)를 형성하여 지역사회 통일교육의 기반을 구축한다. 앞으로 ‘빛고을통일대학’ 운영, 청소년통일문화축제 개최, 통일유적지 답사, 통일문제 학술세미나, 통일전문가 초청 시민대특강, 통일백일장, 호남지역 통일교육 커뮤니티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오수열 소장은 “오랜 기간에 걸쳐 개발에서 가장 소외된 지역이면서도 그동안의 각종 민간차원의 대북지원에서 볼 수 있듯이 통일 및 남북관계 개선에 가장 적극적인 우리 지역의 특성을 충분히 고려하여 21세기 국가와 민족의 발전은 통일로 완성될 수밖에 없다는 인식 확산을 위해 각종 프로그램을 충실하게 이행해 나가겠다” 며 지역주민과 각급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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