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공감·다매체 연동형 방송통신 융합서비스 본격 추진”

서울--(뉴스와이어)--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2010년 7월 14일 IPTV, DCATV, 스마트폰 등 다양한 방송매체를 활용한 신규 방송통신 융합서비스 과제를 확정하고, 하반기부터 국민 실생활에 직접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김성태) 주관으로 지난 2월 각 기관에서 접수된 시범사업 수요조사 결과와 6월 과제공모 등을 거쳐 산림, 교통, 민원 등 다양한 서비스 분야에서 공공기관·서비스업체·중소솔루션업체의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 7개 과제이다.

* 방송통신 융합서비스 시범사업 수요조사(’10.2.16∼3.5) 및 과제공모(’10.5.25∼6.9)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은 과거 단일 매체를 활용한 단순 시범서비스가 아닌, 공공기관의 다양한 공공DB가 다매체와 연동되는 n-screen 전략을 통해 실제 생활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융합서비스 모델 발굴에 중점을 둔 것이라 하겠다.

이러한 시범사업을 통해 기존의 유로 방송통신 시장에서 탈피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다양한 서비스산업의 선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정부·공공기관 및 기업 등으로 구성된 ‘방송통신 융합서비스 민관합동추진협의회’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금년도에는 공공분야를 중심으로 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내년부터는 기업간 협력 등이 요구되는 민간분야 융합서비스 모델도 발굴·확산해 나가도록 하겠다.

방송통신위원회 개요
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른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며, 방송과 통신의 균형발전과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 직속 합의제 행정기구로 출범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설립된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과 통신에 관한 규제와 이용자 보호, 방송의 독립성 보장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고, 방송과 통신의 균형 발전 및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 등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cc.go.kr

연락처

방송통신위원회 융합정책과
신일진 주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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