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이웃집 웬수’, 오는 12월부터 대만 STAR TV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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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5 10:02
서울--(뉴스와이어)--SBS콘텐츠허브(대표 공영화 www.sbs.co.kr)는 2010년 최고의 주말드라마로 자리매김한 SBS ‘이웃집 웬수’(극본 최현경, 연출 조남국, 2010년 3월 13일~현재 방송 중)가 그 인기에 힘입어 오는 12월부터 ‘대만 STAR TV’에서도 방송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만 STAR TV’는 세계적 미디어거물 루퍼스머독의 NewsCorp 산하 채널로서, 국가별로 언어를 달리하여 프로그램을 공급하는 거대한 방송채널이다. 현재 대만 STAR TV Chinese Channel에서 지난 6월 21일부터 SBS’오! 마이 레이디’를 방송하는 등 당사와 협력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오는 12월부터 대만에서 방송 예정인 SBS ‘이웃집 웬수’는 이혼한 부부의 현실적인 부분을 다루면서도 감동적이고 따뜻한 가족 이야기와 여러 커플들의 다양한 사랑 이야기를 그려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현재 한국에서도 시청률 23%(2010.07.11기준 AGB닐슨 제공)를 기록해 주말극 최강자로 등극했다.

한편, 지난 11일 SBS ‘이웃집웬수’ 일산 드라마 제작센터에 대만의 TV방송국과 4대 메이저 신문사 및 잡지사 등 약 20여명의 언론 매체가 방문해 촬영현장 스케치와 유호정 손현주 신성록 최원영 등 주연배우들의 인터뷰를 진행해, 대만에서의 방영 전부터 ‘이웃집웬수’에 대한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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