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대학생 벤처 창업가들의 당찬 도전…‘반토막 티켓’ 창업

인천--(뉴스와이어)--기말고사 기간이 끝나고 여름방학이 시작된지 4주차를 접어들고 있지만, 전국 대학의 도서관은 여름방학이라는 말이 무색할정도로 빈자리를 찾기 어렵습니다. 힘든 기말고사를 마치고 휴식을 취해야 할 시점에 대학생들은 왜 도서관에 매일같이 출근도장을 찍고 있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바로 취업 때문입니다. 모두 같은 학점과 토익점수 그리고 자격증, 심지어 공모전 수상 실적까지 비슷한 취업 경쟁시장에서 학생들은 그들보다 조금이라도 더 차별화된 자신의 모습을 만들기 위해 책상에 앉아 끊임없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대학생들의 공부는 각자가 생각하는 도착지는 다를지 몰라도 결국은 학점, 토익, 자격증, 인적성검사 그리고 공무원 시험입니다. 수능 점수에 맞춰 대학에 진학하고, 대학에 적응하며 1~2학년을 보내고 이제 막 대학에 적응하려고 보니 취업전선에 다가와 있는 대학생들은 준비한 것이 없다는 생각에 마음이 급할 수 밖에 없습니다. 평균 수명은 100세에 다다르고 있고, 기업에 취직하면 40대에는 회사를 그만둬야한다는 사실을 대학생들은 언론이나 선배들을 통해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취업보다는 창업이 더 필요하다는 사실은 또한 그들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학생들은 남들이 모두 가는길을 나만 가지 않으면 도태될 것 같은 불안함과 취업이 최고라는 부모님의 말씀, 그리고 창업 도전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너도나도 취업을 길을 걷고 있습니다.

벤처가 강한대학, 인하대학교 학생들의 도전

이러한 시대의 조류 속에 남들과는 다른 삶을 살기 위해 도전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바로 벤처가 강한대학 인하대학교의 학생들입니다. 군대를 전역하고, 미국에서 인턴 생활을 지낸 이후 새로운 인생을 계획하던 그들은 취업보다는 창업의 길을 선택하였고, 지금까지 해왔던 모든 것을 포기한 채 창업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요즘 대두되고 있는 그룹폰 사업

그들이 도전하는 사업은 바로 Social Commerce 사업입니다. Social Commerce 사업은 Social Networks를 기반으로 하는 사업으로, 하루 한 가지 서비스를 공동구매를 통해 구입하고, Social Networks를 통해 홍보를 진행하는 방식의 사업입니다. 이러한 사업은 2008년 미국의 그룹폰이라는 회사에서 처음으로 시작되어 2010년 현재 1조 3천억원의 기업가치를 창출한 매우 획기적이며 시장성이 높은 사업입니다. 한국에는 2010년 3월 처음으로 이러한 서비스가 도입되어 현재 성장기를 맞고 있습니다.

독특한 이력으로 무장된 학생 프로필

이러한 Social Commerce 사업에 도전하는 학생들은 경영학부 4학년 주경민, 경영학부 3학년 김원태 그리고 컴퓨터 공학부 2학년 김현석입니다. 벤처에 도전하는 남들과는 다른 모습답게 그들의 과거 경력 또한 매우 도전적이고 창의적입니다.

대표인 주경민 군은 대학교 입학 후 창업동아리 활동을 하며 각종 창업경진대회 수상하였고, 과외 중계 업체인 EDUPERT를 창업하여 운영하였습니다. 또한 영업력과 고객과의 소통을 배우기 위해 학교 후문에서 자신만의 브랜드 고구마를 만들어내 팔았을 정도로 배움에 대한 노력을 계속하였습니다. 또한 더 넓은 시장을 보고 배우기 위해 단돈 30만원으로 미국에 건너가 미국 기업에서 영업사원으로 일을 하여 신제품 판매분야 영업실적 1위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김원태 군은 고등학교 때부터 발명과 창업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활동을하여 고등학교 때 인텔에서 주최하는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여 공학부문에서 본상 수상의 기록을 세우며 인하대학교 경영학부에 자기추천전형으로 합격하였습니다. 김군은 대학교 입학 후 자신의 각종 발명, 창업, 기획 등의 공모전에서 20여회 수상을 하였으며, 특허청 발명교육센터에서 강사로 위촉되어 강의를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였습니다. 또한 자신이 특허등록을 받은 ‘무동력 자동 분리수거 쓰레기통’을 과학교구로 개발하여 사업화 하여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5천여만원의 정부 지원을 받으며 과학 교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컴퓨터 공학과에 재학중인 김현석군 또한 ‘대한민국 학생 발명 전시회’ 산업자원부장관상 수상과 같은 창의력 활동을 통해 인하대학교 컴퓨터 공학부에 특례입학을 하였습니다. 대학교 입학 이후 김 군은 주식 시장에 실력을 발휘하여 200%이상의 수익률을 달성하기도 하고, 각종 발명, 창업 경진대회에서 수상을 하였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2% 브레인의 모임 시험에 최고점을 기록하며 회원으로서도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문 기술지원팀을 맡고있는 김윤영 군 역시 수차례의 로봇 대전을 통해 이미 언론에 소개되었고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사이트 관리 등의 경력을 갖춘 실력자입니다.. 다양한 경력을 갖춘 팀원들은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그들이 창업한 기업인 반토막 티켓을 운영 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서비스의 특징

반토막 티켓(http://bantomakticket.co.kr)은 인터넷 또는 오프라인을 통해 검증된 맛집, 전시회, 뷰티샵 등을 방문하여 일정 기준을 통해 검증하고, 계약을 진행하여 홈페이지를 통해 24시간 동안 해당 업체를 집중적으로 홍보, 공동구매 형식으로 50% 내외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서비스 입니다.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으로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구매 및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며, 기업에게는 24시간 동안 독점적인 홍보와 함께 고객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매우 효과적인 홍보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반토막 티켓의 각오

반토막 티켓(http://bantomakticket.co.kr)을 창업한 이들의 책임감과 각오는 그 누구보다 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표를 맡고 있는 주경민 군은 27살의 나이와 4학년 2학기라는 매우 중요한 시점에 과감하게 휴학을 결정하고 이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또한 주경민 군은 미국에서 인턴생활을 마친 직후임에도 취업과 토익을 모두 미뤄둔 채 인생을 건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김원태 군 또한, 창업을 시작하며 예정되어 있던 특허청 및 창업진흥원 비즈쿨 강의를 모두 취소시켜 수백만원의 수익을 포기하였으며, 월 200~500여개의 판매량을 유지하던 과학교구 사업도 과감하게 영업과 마케팅을 멈춤으로서 새로운 사업에 모든 시간을 쏟고 있습니다. 김현석군 또한 기존에 운영하던 마술교육 관련 사업과 주식을 포기하고 휴학을 하여 반토막 티켓에 모든 열정을 쏟고 있습니다. 반토막 티켓의 팀원들이 이러한 결정을 하였을 때 선 후배, 친구 심지어 부모님까지도 말렸지만, 이들은 더 큰 것을 얻기 위해, 그리고 지금이 아니면 도전할 수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도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반토막 티켓의 하루는 아침 8시 회의로 시작되어 밤 11시 버스 막차 시간이 될 때 까지, 주말도 없이 계속됩니다. 비록 운영비가 부족하여 김밥과 학교 정수기 물로 끼니를 대신하는 일이 대다수이고, 영업장을 섭외 하며 문전박대를 당하고 잡상인 취급을 당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무실 책상 위에 붙여놓은 비젼과 목표를 보며 끊임없이 서로를 격려하고 경쟁하며 반토막 티켓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경쟁이 치열하고 변화가 빠른 IT벤처 시장에서 반토막 티켓 팀원들은 ‘노력은 우리를 배신하지 않는다, 불가능 한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 만이 성공에 다다르는 길이다.’라는 생각과 자사의 비젼인 “최고의 퀄리티를 최저의 가격으로 끝까지 책임지고 만족을 준다.” 라는 어구를 가슴깊이 품고 도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반토막티켓 개요
‘반토막 티켓’은 하루 한 가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 원어데이’방식으로 수익모델을 구축하고 있으며, Social Networks를 통해 서비스의 질과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 하고 있습니다. ‘반토막티켓’에서는 50%의 할인된 가격의 원어데이 서비스 제공을 통해 회원에게는 즐거움과 만족을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효과적인 마케팅과 그에 따른 매출 증대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객과 기업 모두가 만족하고 win-win할 수 있는 시장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저희는 창의성과 도전정신 그리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사를 운영해 나아갈 것입니다.

웹사이트: http://bantomakticket.co.kr

연락처

반토막티켓
공동대표 김현석
010-9906-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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