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센트: PART2’ 사건일지 공개

2010-07-21 09:59
서울--(뉴스와이어)--개봉 당시 관객과 평단의 찬사를 동시에 받고 결말에 대한 무수한 의혹과 추측을 불러 일으켜 또 한번 화제가 된 <디센트>의 속편, <디센트: PART2>(주연: 슈어나 맥도널드, 나탈리 잭슨 멘도자, 크리스튼 커밍스 등/감독: 존 해리스/수입: ㈜데이지엔터테인먼트/배급: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가 전편의 의혹과 추측들을 해소할만한 놀라운 이야기들로 다시 돌아왔다. 해결되지 않은 ‘사라’(슈어나 맥도널드)와 괴물에 대한 의혹들이 어떻게 전개될지 국내 호러 매니아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알고 보면 더 재밌다!! <디센트> 사건일지 총정리!!

모험과 레프팅을 좋아하는 세 친구 ‘사라’(슈어나 맥도널드), ‘베스’(알렉스 레이드), ‘주노’(나탈리 멘도자). 계곡에서 래프팅을 즐기고 돌아가던 중, ‘사라’는 그만 교통사고로 남편과 사랑하는 딸 을 잃게 된다. 일년 후, 지난 날의 사고로 충격과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던 ‘사라’를 위로하기 위해 ‘주노’를 비롯한 친구들이 함께 모여 동굴 탐사를 하기로 결정한다. 그러나 친구들과 함께 하는 동굴탐사가 죽음과 공포의 동굴탐사가 될 줄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탐사를 시작하고 얼마 뒤, 동굴 천정이 무너지면서 ‘사라’ 일행은 완전히 동굴에 갇혀버리고, 그제서야 ‘주노’는 이 동굴이 탐사하기로 예정된 동굴이 아님을 밝힌다. 다른 출구를 찾아 탐사를 계속 하던 ‘사라’ 일행 앞에 정체를 알 수 없는 기이한 형태의 괴물이 나타나 그들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차례 차례 친구들이 하나씩 괴물의 공격에 의해 죽어가고, ‘사라’는 ‘베스’의 죽음을 목격하면서 죽은 남편과 ‘주노’의 관계에 대한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괴물의 공격과 ‘사라’와 ‘주노’ 사이에 싹트기 시작한 불신. 상황은 점점 악화되어 ‘사라’는 ‘주노’를 홀로 동굴에 남겨두고 동굴에서 탈출을 시도한다.

2004년 7월 24일 ‘사라’, ‘주노’ ‘베스’와 래프팅 후 귀가하는 길에 교통사고로 남편과 딸 사망.
2005년 7월 5일 ‘주노’를 비롯한 여섯 명의 친구들 모여 동굴 탐사를 시작.
동굴 입구 함몰 후, 출구를 찾던 일행에게 정체 모를 괴물의 공격이 시작됨.
몇 시간 후, ‘차투가 국립공원’ 지역 인근 도로에서 피투성이의 ‘사라’ 발견.

2005년 7월 12일 부분기억상실증에 걸린 ‘사라’에게 다시 동굴에 갈 것을 강요.
다섯 명의 구조대원과 ‘사라’, 다른 일행의 구조를 위해 다시 동굴 탐사.
<디센트: PART2>로 이어지는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디센트: PART2>는 우여곡절 끝에 동굴을 빠져 나와 숲을 지나던 사람에게 구조되어 병원에 입원한 ‘사라’의 모습과 함께 시작 된다. 경찰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사라’ 일행의 행방을 궁금해하고, ‘사라’에게 다시 동굴에 들어가 일행의 구조에 협조할 것을 강요한다. ‘사라’는 충격으로 괴물과 동굴에서의 사건을 기억하지 못하고 강압에 이끌려 구조대와 함께 다시 동굴로 돌아가게 된다. ‘괴물’과 동굴의 정체는 무엇인지, ‘주노’의 행방은 어떻게 되었는지, ‘사라’는 다시 살아 돌아 올 수 있을지, 수 많은 궁금증에 영화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올 여름, 전편 <디센트>의 아성을 무너뜨릴 영화 <디센트: PART2>는 계속되는 괴물의 공격과 헤어날 수 없는 동굴의 공포를 담은 최고의 공포영화로 오는 8월 12일, <디센트>가 남긴 괴물과 동굴, ‘사라’와 ‘주노’의 관계 등 수많은 추측과 의문으로 가득한 관객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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