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2010 스포츠바우처 대상자 추가 발굴

부천--(뉴스와이어)--부천시(시장 김만수)는 저소득층 유소년 및 청소년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스포츠바우처 지원사업을 오는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스포츠바우처 시범사업은 가정환경이 어려워 체육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운 저소득층 유소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스포츠용품과 수강료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의 만7세 ~ 19세의 유소년과 청소년(차상위계층 청소년)으로 1991년 1월 1일부터 200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가 해당되며 2010년 6월말 현재 부천시 관내 2,556명이 대상자에 포함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월 6만원의 수강료와 연1회 스포츠용품비 최대 8만5000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부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소사국민체육센터, 삼정복지회관, 원종종합복지관, 고강복지회관, 부천종합사회복지관, 산울림청소년수련관등 공공체육시설 7개소에서 태권도, 수영, 농구, 음악줄넘기, 발레, 헬스, 검도, 밸리댄스 등 다양한 스포츠종목을 배울 수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유소년 및 청소년은 동주민센터에 신청 후 스포츠 제공시설에 등록하면 된다.

부천시 관계자는 “스포츠바우처 대상자를 발굴하여 저소득층 유소년 및 청소년들이 문화·복지혜택을 다양하고 풍부하게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스포츠바우처와 관련한 사항은 부천시청 체육청소년과 사회체육팀(☏625-2480 ~1) 및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

연락처

부천시청 체육청소년과
032-625-2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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