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의사’ 박경철 원장 초청 사회복무요원 대상 강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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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2 01:00

부산--(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이상용)부산사회복무교육센터(센터장 최익정)에서는 21일 보건복지분야에 근무중인 사회복무요원(舊 공익요원) 110여명을 대상으로 시골의사 박경철 원장을 초청해 ‘청년비전, 꿈과 나의 인생설계’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군복무를 대신해 보건복지 공공기관이나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은 2주간의 직무교육 과정 중 이번 강연회를 통해 청년기 비전과 진정한 성공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박경철 원장은 현대사회 청년의 역할과 자신이 주도하는 삶의 모습, 진정한 성공은 무엇인지, 그리고 스마트폰을 통해 느껴보는 시대흐름과 2년간의 복무기간이 인생의 어떤 전환점이 될지 등의 심도 있는 강연을 이끌어 주었다. 다소 무거운 주제로 시작하였지만 스마트폰을 소재로 활용, 사회복무요원들의 반응을 이끌어 내었다.

사회복무제도는 사회활동이 가능한 모든 사람은 병역의무를 이행하되 군복무를 하지 않는 사람은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복무하는 제도로서 직무교육 이수 후 장애인 활동보조, 노인 수발 등 사회서비스 분야에 집중 배치되어 복무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보건복지분야에 근무 중인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직무교육을 2008년 3월부터 전국 6개 센터(서울, 부산, 대구, 경인, 광주, 대전)를 통해 실시해 오고 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부산사회복무교육센터 개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21세기 지식기반 인재경영의 핵심분야인 교육훈련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교육전문기관으로, 보건복지관련 공무원 및 종사자의 전문성향상과 대국민 서비스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이다. 인력개발원은 정부출연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보건복지교육을 담당하면서, 인재양성뿐만 아니라 교육연구개발사업도 추진하고 나아가 세계 속의 보건복지인력전문교육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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