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성모병원 의료비 지원으로 저소득층 노인들 무릎관절 수술 길 열려

남양주--(뉴스와이어)--금년 65세인 이명자(가명)씨는 무릎을 사용해 걷기가 너무 힘들고 통증이 심하여 집안에서는 앉아서 두 팔을 지지대로 이용하여 움직였고, 외출은 엄두도 내지 못하였다. 화장실을 가더라도 동행인이 부축하지 않으면 걸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은 결과 퇴행성 관절염이라는 병명이 나왔다. 이씨의 관절이 심하게 손상되어 인공관절 수술을 받아야만 했다. 그러나 인공관절 수술비용은 한쪽 다리당 수술비와 입원비(입원기간 2주, 6인실 기준)를 포함하여 평균 300만원 정도의 높은 비용이 들며, 이씨의 경우는 양쪽 다리 모두를 수술해야 했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인공관절 수술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었다.

평소 의료봉사에 관심이 많았던 진천 성모병원(충청북도 진천군 소재)은 금년 진천군주민생활지원협의회와 진천군노인복지회관과 “저소득층 노인 무릎관절수술 의료비지원” 협약을 맺은 후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었고, 이씨의 안타까운 사정을 듣고 기꺼이 의료비 지원을 하게 되었다.

진천 성모병원의 의료비 지원으로 7월 14일 진천성모병원에서 오 른쪽 무릎에 인공관절 전치환술(人工關節 全置換術)을 성공적으 로 수술을 마쳤고, 7월 21일에 왼쪽 무릎도 인공관절 수술을 실시하였다. 수술을 받은 이씨는 수술 후 다음날부터 걷기 운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한달 후에는 가벼운 걷기 등 무리없이 일상생활 이 가능할 수 있게 되었다.

진천 성모병원 홍영종 원장은 “인공관절 수술을 하면, 통증으로 걷지 못하신 어르신들도 젊은이들처럼 걸을 수 있을텐데, 경제적으 로 어려워 수술을 받지 못한 어르신을 볼 때, 너무 안타까웠다. 본 인이 의료비를 부담하지 않고도 수술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생겨서 너무 기쁘다. 더욱 많은 분들이 이 혜택을 알고 받았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의료비 지원을 원하시는 저소득층 노인분들은 자녀 유무에 상 관없이 진천 성모병원 원무과 043) 533-1711(내선104)에 문의하 시면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인공관절 수술이란, 심한 관절염 등으로 인해 통증과 관절의 기능장애가 발생하여 일상생활이 힘든 경우나 걸음 걸이가 힘들 정도의 보행 장애가 올 때 인공관절(인체와 가장 친화적인 의료용 특수합금)로 대체해 주는 것이다. 이것은 통증을 유발하는 손상된 관절 연골만을 깎아내고 인공관절로 덮어 씌우는 수술로, 충치로 썩은 치아를 깎아내고 금으로 덮어씌우는 방법과 유사하다. 환자들의 개인적인 차이와 전문의의 숙련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대게 인공관절은 15~20년의 수명을 가지고 있어 노인들은 영구히 사용할 수 있다.

현대병원 개요
현대병원은 1998년 깨끗하고, 친절하고, 편안한 병원이라는 취지아래 설립된 병원으로서 매년 최신장비 도입과 시설개선으로 의료서비스의 발전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 결과, 2009년 2월 진천 소재 성모병원을 현대병원의 네트워크 병원 1호로 편입하여 병원 대형화의 기초를 이루었으며, 2009년 9월에는 종합병원 승격과 중앙대학교와의 모자관계 협약체결, 인턴 수련병원지정, 350병상 확충에 이르게 되었고, 10월에는 몽골 국립병원과의 M.O.U체결에 이어 미국 유수의 켐벨크리닉과도 M.O.U를 체결하는 등 그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이제, 10년을 넘어선 현대병원은 목표를 같이하는 네트워크 병원을 보다 더 유치하여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 성장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hyundaehospital.co.kr

연락처

진천 성모병원 기획실
홍보팀장 박득일
043) 533-1711(내선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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