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폐가구 리폼 전시회

부천--(뉴스와이어)--폐가구를 수리해 새롭게 재탄생시킨 리폼 가구 전시회가 오는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시청 아트센터에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4월부터 폐가구류 재활용 목공방에서 수선한 옷장과 서랍장 등 가구 5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장에서는 어떻게 수선이 되는지 각종 작품을 수선하는 시연회도 볼 수 있다.

전시가 끝나고 전시된 가구는 저소득층에게 무상 지원될 예정이다. 배송은 배달자원봉사 업체 우승환경에서 수혜대상자 가구에 직접 배달한다.

시 관계자는 “대형폐기물로 배출되던 폐가구를 수선해 저소득층에 무상지원함으로써 선진 나눔문화를 실현하고자 한다.”면서 “올 11월 중으로 2차 전시회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폐가구 리폼 사업을 위해 지난 3월 목공기술 강사를 확보하고 4월에 20명 이상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했으며 4월 19일, 규모 1,375㎡의 폐가구류 재활용 목공방을 설치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

연락처

부천시청 청소과
032-625-3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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