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슬러지 처리기술 진단과 미래 방향 모색
환경부는 하수슬러지의 해양투기 금지 7개월을 앞두고 그 동안의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해양투기 금지에 차질없이 대응하기 위하여‘하수슬러지 처리기술 대토론회 ’를 7월 23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에는 환경부·지자체 등 정부 관계자, 설계·시공업체 관계자 및 하수처리 학계 전문가 등 500여명이 참여하여 하수슬러지 처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현재 운영중인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의 운영실태에 대한 보고가 있었고, 하수슬러치 처리기술별 경제성 및 환경성 분석결과가 발표되었다.
특히, 하수슬러지 처리시설별 경제성 및 환경성 분석결과에 대해 관련기술업계에서도 대응발표가 있는 등 하수슬러지 처리기술을 둘러싼 치열한 공방이 있었다.
토론회에 참석한 환경부 문정호 차관은, 이번 토론회가 그 동안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드러난 처리기술을 둘러싼 논란을 점검하여 현 시점에서 최적 하수슬러지 처리기술을 도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하며, 토론회 결과는 향후 하수슬러지 관리정책을 정립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하였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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