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직업분야 대가 동명대 이무근 총장, 80 여명 교사 대상 감동메시지 전달

- 오늘 고교· 교감 교사 대상으로 ‘미래 사회와 고교 직업교육 혁신’ 특강 실시

부산--(뉴스와이어)--직업-진로-평생교육 등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인 70대 총장이 ‘미래 전망과 관련지은 오랜 노하우’를 교사 80여명에게 ‘90분 특강’으로 관련 통계 등과 함께 실감있게 전달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초대 원장 출신으로 ‘직업 및 진로, 평생교육’ 등 분야 우리나라 대가인 부산 동명대학교 이무근 총장은 26일 오전 10시 50분 부산광역시학생교육원에서의 ‘전문계고 교감, 실과부장 워크샵’에서 90분간 ‘미래사회 변화와 고교 직업교육 혁신전략’을 주제로 한 부산시교육청 특별 초청강연에 나섰다.

이무근 총장의 이번 특강은 오는 2015년 마이스터고 50개로 확대 등을 앞두고, 고교 현장 일선의 교사 등에게 바람직한 학생 진로 지도에 관한 도움을 주기 위한 것.

이 총장은 이날 “후기정보화사회를 주도하는 것은 기업 등이 아닌 인구(=국력)인데, 우리나라의 2005년 이후 2010년까지 합계 출산율은 세계 최하위(1.13명)로 세계평균(2.55명)에 크게 못 미치고, 2000년도 100을 기준으로 한 고교 학교급별 학생수는 2010년‘63.5’로 급락하며, 이대로라면 2300년 국민이 없어 사라지는 지구상 최초의 국가가 된다”며 미래의 인구구조 등을 먼저 조명했다.

부산지역 전문계고 교감, 실과부장 등 80여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한 이날 특강에서 이 총장은 “학습자가 지식을 창출 가공 활용 관리할 수 있어야 하는 지식기반사회에서 ▲‘교사’는 지식의 단순 전달자가 아니라 학습자의 지식획득과정에 정보를 제공하는 ‘조언자’가 되어야 하며, ▲‘학습자’는 전 생애에 걸쳐 새로운 지식을 탐구하는‘모험가’가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총장은 특히 △우리나라 성인들의 교육 등록율은 30대가 1.7%, 40대가 0.4%로서 OECD평균(각각 5.4%, 1.5%)에 크게 못 미치고, △직업관련 학습참여율(10.5%)도 OECD(18%)의 절반수준임을 밝히며, “학교교육 못지않게 앞으로는 학교 졸업 후의 직장 또는 가정생활시‘일’과 ‘학습’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직업 생멸 주기의 단축 등에 따라 대부분의 직장인이 일생동안 6회 가량이나 직장을 옮겨야 할 정도여서, 직장생활을 하는 기간 중에도 업무관련 학습을 병행하는‘평생학습’의 생활화가 앞으로는 더욱 중요해진다는 것.

이 총장은 “이에 따라 과거 산업사회 시대에는‘학교 및 대학’이 교육에 큰 역할을 했으나, ‘정보화사회’에서는 ‘개인, 직장, 매체’ 등의 역할 중요도가 더 커질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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