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컨퍼런스, ‘Back lighting Asia 2010’ 9월 2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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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컨퍼런스
2010-07-27 14:04
서울--(뉴스와이어)--다가오는 2011년 LED가 형광램프를 넘어 초박막 액정 표시장치(TFT-LCD) 백라이트 유닛의 최대 광원이 될 전망이다.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는 LED를 광원으로 사용한 대형 TFT-LCD의 비중이 2011년 전체의 절반을 넘는 56%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현재 가장 많이 쓰이는 외부 전극 형광램프(EEFL)와 냉음극 형광램프(CCFL) 등 형광등 사용 비중이 44%로 낮아짐에 따라 2015년에는 LED 비중이 더욱 커져 이 시장에서 무려 78%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이라고 디스플레이서치는 내다보고 있다.

노트북에서는 이미 LED 광원이 시장을 대체하였으며, 올해 대형 TFT-LCD 시장에서도 LED 광원 사용 비중이 27.8%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LED를 광원으로 채용한 LCD TV 마케팅과 LED를 사용한 새로운 LCD 모니터 출시 등으로 내년에는 그 비중이 44%까지 높아질 전망이다.

모바일, 반도체, 무선통신, 디스플레이 분야의 세미나 및 컨퍼런스를 기획/주최/주관하는 아이티컨퍼런스(www.it-conference.net)가 최근 터치스크린 세미나에 이어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Back Lighting Asia 2010을 오는 9월 2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백라이팅 관련 기술의 현재 및 미래를 내다보는 기술정보교류의 장이 될 이번 행사에는 디스플레이서치, 오스트리아마이크로시스템즈, IMS Research 등 관련 업계의 해외 전문가들이 내한하여 LED 백라이팅 및 면발광용 OLED의 백라이팅, 휴대폰 등의 기기에 사용되는 백라이팅에 관한 최근 기술 및 시장 동향을 발표하게 된다.

점차 성장하고 있는 면발광 및 소비가전기기용 백라이팅 관련 국내 전문가들의 발표 참여 기회도 열려있다. 관심 있는 관계자들은 아이티컨퍼런스(sandra@semicomm.co.kr; 02-3473-6368)로 연락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it-conferenc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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