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소금 창간20주년 사랑의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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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09 11:10

서울--(뉴스와이어)--어느새 우리에게 친숙해진 문화 코드인 ‘웰빙’ 바람과 주5일 근무제는 일반인들의 문화 체험에 대한 욕구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문화 단체 역시도 그 문턱을 낮추어 교회나 사찰 등지에서 공연을 개최하거나, 찾아가는 콘서트를 기획하는 등 새로운 문화 행사들이 시도되는 가운데, 아마추어 연주단체가 아닌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무대에 서는 무료 콘서트가 있어 봄 소식과 같이 반가운 소식이 되고 있다.

동양의 마리아 칼라스로 불리워지는 소프라노 김영미와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극찬한 국내 최고의 드라마틱 테너 김남두가 무대에 함께 서는 ‘<빛과 소금> 사랑의 콘서트’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 오는 5월 28일 늦은 7시 횃불회관 사랑 성전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는 2명의 정상급 성악가 외에도 실력 있는 CCM 혼성그룹 <믿음의 유산>이 초대되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게 되는데, 1부는 김영미, 김남두의 오페라 아리아 모음곡과 가곡 등의 정통 클래식 음악으로 꾸며지며, 2부는 소프라노 김영미와 <믿음의 유산>이 함께 팝, 가스펠을 비롯한 크로스 오버 음악으로 보다 대중적인 노래들을 들려줄 것이다.

이번 공연은 특별히 크리스천 라이프 매거진 <빛과 소금>의 창간 2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로 애독자뿐만 아니라 일반인 누구라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현장에서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있다.
봄철 저녁,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보낼 즐겁고 편안한 공연을 찾는다면 이 공연은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일시: 2005. 5. 28 (토) 오후 7시 | 장소: 횃불선교센타 사랑성전
주최: 두란노서원 주관: <빛과소금> 후원: CGN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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