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마음 나누는 ‘miil 서비스’ 프리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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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콘텐츠허브 코스피 046140
2010-07-29 11:05
서울--(뉴스와이어)--SBS콘텐츠허브(대표 공영화)는 음악서비스와 SNS가 결합된, 감성 음악 서비스 밀(miil.sbs.co.kr)이 29일 프리오픈(Pre-Open) 되었다고 전했다.

밀(miil)은 ‘음악(Music)으로 나(i)와 또다른 나(i)가 서로 연결(Link)된고 만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제조공장이라는 뜻을 지닌 mill과의 동음이의어로, 내가 경험한 좋은 음악 10곡을 모아 ‘미니앨범’으로 직접 제작하고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신개념 SNS음악서비스다.

첫번째 장점은 공들여 좋은 음악을 찾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우선 수많은 이용자들이 미니앨범을 제작하기에 다양하게 골라 들을 수 있다. 또한, SBS에서 엄선한 SBS라디오 인기선곡, SBS인기가요 TAKE7 음악, SBS김정은의 초콜릿 선곡을 정기적으로 제공하여 방송음악 선곡을 손쉽게 접할 수 있다. 그리고, 폭넓은 분야의 아티스트들 손길이 직접닿은 선곡과 그들의 이야기도 미니앨범을 통해 만나볼 수 있어 그 가치 또한 높다.

두번째 장점은 독립적인 미니앨범 제작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기존 음악 서비스에서는 해당 사이트내에서만 앨범실행이 가능했지만, 밀(miil)에서는 이용자들이 제작한 미니앨범을 독립적으로 실행할 수 있어, 친구에게 미니앨범 선물하기(선물받은 분은 무료 감상 및 다운로드 가능), 트위터나 미투데이로 보내기 등이 가능하다. 만들어진 미니앨범은 SBS라디오DJ가 직접 뽑아 8월부터 라디오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감상평을 통해 미니앨범에 대해 친구들과 다양한 생각들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

세번째 장점은 미니앨범을 만든 제작자(서비스 이용자)의 노력까지 배려하여, 미니앨범의 음악이 판매될 때마다 밀포인트가 쌓이도록 구성했다는 점이다. 차곡차곡 쌓인 밀포인트는 S머니로 전환하여 사용가능하며, 10만 포인트 이상인 경우는 현금으로 지급도 가능하다.

밀(miil) 서비스를 기획한 SBS콘텐츠허브 관계자는 “밀(miil)은 과거에 테이프나 CD에 좋은 곡을 담아 정성스레 간직하거나 친구에게 선물하곤 했던 아날로그적인 발상에서부터 시작했다. 온라인 세상에서도 밀(miil)을 통해 음악으로 마음을 나눌 수 있었으면 한다.”며 “또한 모든 것이 간편해진 이 시대에 쉽게 간과될 수 있는, 앨범을 만드는 창작자의 생각을 담는 기회를 마련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미니앨범을 통해 음악으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좀 더 감성적인 음악서비스 밀(miil)은 공식사이트(miil.sbs.co.kr)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8월 중 정식오픈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sbscontentsh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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