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국민여러분과 조합원동지들께 깊은 사과말씀 드립니다.

서울--(뉴스와이어)--한국노총은 도덕성이 생명이나 다름없는 노조지도부의 이름이 불미스런 사건과 관련하여 언론에 보도된 것에 대해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국민여러분과 조합원동지들에게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한국노총은 곧 긴급 산별대표자회의를 열어 이번 사태에 대한 입장을 정리해 발표하겠습니다.

금번 전국택시노련의 수뢰건에 대해 권오만 사무총장은 검찰에 출두하여 모든 의혹을 밝힐 것입니다. 또한 그 결과에 따라 필요하다면 모든 책임을 감수할 것입니다.

주지하다시피 한국노총은 이러한 사태와 연관없이 이미 작년 5월부터 뼈를 깎는 자기반성속에 강도 높은 개혁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현장과 국민여러분께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이같은 사태가 불거진 것에 대해 애정을 갖고 지켜봐주신 조합원과 국민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2005년 5월 9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웹사이트: http://www.fktu.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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