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업기술센터, 6일까지 ‘어린이 자연학교’ 운영

- 600여명의 가족참가, 신청자만 5,750명에 달해 경쟁률 9.6대1

- 도심에서 가족이 함께 무료 자연체험, 어린이 정서안정․심신단련에 도움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어린이 자연학교’가 인기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도심 속에서 자연과 농업을 경험해 보는 1일 체험 학습 프로그램 ‘어린이 자연학교’를 오는 7일(토)까지 운영한다.

‘어린이 자연학교’는 7월 19일부터 3주간 총 15회에 걸쳐 회당 40명씩 총 600명이 참가하는데 600명 모집에 5,744명이 참가 의사를 밝혀 9.6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02년부터 자연과 농촌을 체험할 기회가 적은 도시 어린이들을 위해 여름방학을 이용해‘어린이 자연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자연학교’는 △100여종의 우리꽃과 식물 관찰 △곤충관찰과 채집 △떡메치기로 인절미 만들기 △미꾸라지 잡기 △실크 만들기(누에에서 실뽑기) △농업의 공익적 기능 알아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올해 가장 인기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는 바로 ‘미꾸라지 잡기’로 어린이들은 물론 함께 참가한 부모님도 동심의 세계로 돌아 갈 수 있어 호응이 높았으며, 떡메치기 체험도 인기가 좋았다.

웹사이트: http://agro.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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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장 권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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