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컨퍼런스, ‘차세대 모바일 기술 및 시장 동향 세미나’ 이달 19~2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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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컨퍼런스
2010-08-04 13:35
서울--(뉴스와이어)--반도체, 모바일, 디스플레이 분야의 세미나/컨퍼런스 전문그룹인 아이티컨퍼런스(대표 김홍덕)가 오는 8월 19일(목)~20일(금) 양일간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호에서 ‘차세대 모바일 기술 및 시장 동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6.7% 증가했으며 스마트폰 시장은 전체 휴대폰 시장의 20%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국내 보급은 올해 478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시장조사기관인 SA에 따르면 전 세계 스마트폰 수요는 올해 2억2800만대, 2012년에는 3억 3900만대 수준으로 급증할 것으로 내다보았고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메모리 용량도 계속 증가하여 PC에 견줄만한 반도체 수요선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마트폰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프로세서, 디스플레이 등 주요 부품의 제품 차별화는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고 증강현실(AR), 게임 등 첨단 애플리케이션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애플의 아이폰 및 삼성의 갤럭시와 같은 스마트폰은 최소 4~5개의 센서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 센서는 스마트폰 자체의 성능을 높이는 것 뿐 아니라 다양한 앱을 등장시키는 촉매제 역할까지 하고 있어 스마트폰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 기술이 되어 가고 있다. IT시장조사기관인 Yankee Group에 따르면 올해 미국의 모바일 앱스토어 수익은 16억 달러 규모로 다가올 2014년에는 6배 성장한 11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센서로는 자이로, 나침반, 주변광, 근접, 조도, 가속도 등을 들 수 있는데 근접·조도센서는 최근 들어 휴대폰, 노트북 등 모바일 기기에 기본으로 탑재되고 있다. 센서 기술은 조만간 오감 센싱이 가능한 후각, 미각까지도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본 세미나에서는 프로스트앤설리번, 마케팅인사이트, 전자부품연구원, KIST, 6sight Report, KT, LG디스플레이, Bluetooth SIG, 안철수 연구소 등 국/내외 리서치 기관과 전문 업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여 시장 동향 및 최신 기술에 대해 분석/전망할 예정이다.

2일간 개최될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폰의 확산이 모바일 산업에 미치는 영향, 스마트폰용 센서와 핵심부품의 최신 기술 동향 및 분석, 한국 스마트폰 시장에 대한 소비자 반응 분석, 모바일용 디스플레이 제품 개발 현황 및 공정기술, 모바일 서비스와 기술 트렌드, AR(증강현실)서비스 연구 동향 및 활용 사례, 모바일 보안 등 스마트폰을 구성하는 부품 및 관련 기술 그리고 시장 동향 및 전망에 대한 발표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이티컨퍼런스(www.it-conference.net; 02-3473-6369)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it-conferenc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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