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예학술저작권협회 ‘청소년 저작권지킴이’ 모집

2010-08-05 10:58
서울--(뉴스와이어)--한국문예학술저작권협회(회장 권대우)는 오는 8월 5일부터 27일까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저작권지킴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저작권지킴이는 온·오프라인 상 만연하고 있는 문예학술저작물의 불법적인 이용을 근절하고, 청소년이 직접 저작권 보호 활동에 참여해 봄으로써 저작권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공적활동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작권지킴이들은 국내외 불법 저작물 찾기 및 온라인 모니터링 활동과 저작물 데이터베이스화를 위한 전산 작업, 온라인 홍보대사 활동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첫날 인턴 위촉 및 활동 내용에 대한 안내를 받은 후 재택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봉사활동 참여자는 1개월 단위로 활동하고, 수료 후에는 한국문예학술저작권협회의 청소년 인턴 자격 부여, 확인서 발급 및 봉사활동 경력 인정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활동 우수자에게는 협회장 상장이 수여된다.

지원방법은 강남구자원봉사센터(http://www.gangnamvc.or.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http://www.copyrightkorea.or.kr/)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예학술저작권협회 청소년 저작권지킴이 담당자(02-508-3128)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국문예학술저작권협회는 문학·미술·사진·연극·영상·학술 저작물의 저작권을 신탁 받아 저작물 이용허락을 해주며, 이에 대한 이용료를 징수하고 분배함으로써 저작권자의 권리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신탁단체로, 국정 및 검·인정교과서 수록 저자를 포함한 25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웹사이트: http://www.ekosa.org

연락처

한국문예학술저작권협회
이유정
02-508-0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