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청소년의 날, 청소년 리더들이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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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2010-08-12 10:15
서울--(뉴스와이어)--12일(목), UN이 제정한 세계 청소년의 날(International Youth Day)을 맞이하여, 청소년 ‘리더’들이 “폭력, 차별, 빈곤 없는 세상”을 위해 뭉쳤다. 매년 8월 12일은 세계 청소년의 날은 젊은이들이 지역사회와 지구촌의 절대 빈곤의 현실을 공감하고 문제를 인식하는 것을 넘어, 빈곤 퇴치에 젊은이들의 역할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알리고 실현하기 위해 UN이 정한 날이다.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국제구호개발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 www.gni.kr)는 송도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청소년 글로벌 리더십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11일(수) ‘공부의 신’의 저자 강성태, 송영길 인천시장으로부터 세계화시대에 요구되는 리더십 강의를 듣고 지구촌의 폭력, 차별, 빈곤은 해결코자 하는 염원을 담아 직접 세계지도를 꾸몄다.

굿네이버스와 연세대학교 공동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2050년 UN 박물관을 가다”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200여명의 학생 ‘리더’들은 세계에 만연한 폭력, 차별, 빈곤을 이해하고 이를 해결할 방법을 찾기 위해 머리를 모으고 폭력, 차별, 빈곤이 사라진 2050년의 UN 박물관을 직접 제작,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캠프에는 전국 99개 고등학교의 전교학생회장 및 부회장 등 향후 우리 사회의 리더가 될 학생들 200여명이 참여했다.

굿네이버스 개요
굿네이버스는 1991년 한국인에 의해 설립되어 국내 최초로 UN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NGO 최상위 지위를 부여받아 국내, 북한 및 34개 해외사업국, 3개 모금국에서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구호개발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국제구호개발 NGO다.

웹사이트: http://www.goodneighbo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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