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앤소프트, 12일 메모리 부스터 업데이트 버전 2.0 출시
- 스마트폰 Killer 앱으로 매출 30억 도전 계획
메모리 부스터(Memory Booster) 라는 안드로이드폰 램 최적화를 통해 폰 속도를 더욱 높여 주는 어플리케이션이다. 4천원에 가까운 유료 제품이지만 지난 7월초 출시 후 한달 동안 4천 카피 이상을 판매하였고, 하루 최고 기록으로 300개를 돌파하였다.
핸드앤소프트에서 메모리 부스터 성공 요인을 아래 세 가지로 들고 있다.
첫째, 개발사에서 서버 방식으로 철저하게 인증키를 관리하기 때문에 아무리 구글링을 해도 크랙 버전을 구할 수 없다. 크랙 버전에 익숙한 많은 사용자들은 실망할지 모르지만 말이다.
둘째, 한국 스마트폰 사용자에 맞는 마케팅이다. 출시부터 한국의 사용자들의 눈높이에 맞게 한글판으로 나왔고 한국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스마트폰 이용 행태에 맞는 메모리 최적화 어플리케이션을 확보한 것이다.
셋째, 철저한 고객 서비스다. 메모리 부스터는 최적의 메모리 확보를 위해 폰에서 사용되지 않는 어플리이션을 강제로 종료하고 알고리즘을 최적화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폰 프로그램 중 강제 종료 제외 항목을 체크해야 한다. 폰 사용환경이 달라 불편을 겪는 일부 사용자들이 있었지만 신속한 서비스와 개발사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이런 불편을 대폭 해결한 것이다.
핸드앤소프트에서는 8월 12일 메모리 부스터 업데이트 버전 2.0 을 출시하였다. 사용자들이 불편해했던 인증키 관리 문제를 해결하였고, 부스팅시 강제 종료 제외 항목인 화이트리스트에 일부 프로그램을 기본 설정함으로써 스마트폰 초보자들이 겪는 불편을 대폭 해소한 것이다.
핸드앤소프트에서는 메모리부스터 2,0 업데이트 버전 출시 기념으로, 메모리 부스터 구입 고객에게는 같은 개발사에서 만든 한글판 건강 휘트니스 부문 2009 한단고 최우수 어플리케이션인 브레인 웨이브 튜너 및 어드밴스드 런처 어플리케이션을 최고 25% 적립해 주는 프로모션을 9월 1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핸드앤소프트에서는 메모리 부스터, 브레인웨이브 튜너 등 한글판 인기 어플리케이션을 T Store 와 OZ Store 를 통해 판매하기로 하고 이통사 DRM을 적용하여 마지막 자체 테스트를 통과하여 8월 중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핸드앤소프트 조동의 상무는 “메모리 부스터 외에도 스마트폰의 모든 볼륨을 바탕화면에서 한번에 조절할 수 있는 AudioManager 등 10여 종의 킬러 앱 확보를 통해 앱스토어 사업 개시 1년 만에 연 매출 30억원에 도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이비네트웍스 개요
에이비네트웍스는 모바일 소프트웨어 라이센싱 전문업체로서 Scalado, AlgoTrim 등의 소프트웨어를 삼성전자, LG 전자에 라이센싱하고 있다. 2009년 6월부터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스마트폰용 멀티플랫폼 앱스토어인 핸드앤소프트 앱스토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핸드앤소프트는 Spb, Resco, Morose Media, SBSH 등 세계적인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사 100여개사와 국내 판권 계약을 체결, 1천 여개의 어플리케이션을 확보하고 국내 스마트폰 유저에게 서비스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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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앤소프트 사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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