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내내 TV 앞에만 있는 아이, 평소 부모 습관이 문제

서울--(뉴스와이어)--즐거운 공부 행복한 부모, 학부모를 위한 지식&쇼핑 사이트 <부모2.0>에서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6일까지 4주간 ‘방학 내내 TV, 컴퓨터 앞에만 앉아있는 아이, 어떡하죠?’라는 주제로 학부모의 의견을 물었다.

방학을 맞아 자칫 나태해지기 쉬운 아이들을 위해 부모의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는 조사였다.

총 302명이 참여하였으며 주된 의견으로는 ‘시간계획표를 짜서 그것을 지키도록 규칙과 보상을 정하여 습관화되도록 한다’가 37.1%로 가장 많았고, ‘또래 친구들과 놀 수 있도록 배려하고 부모가 아이와 함께 하는 다양한 놀이 활동과 여가 시간을 많이 갖는다’가 25.2%로 그 뒤를 이었다.

‘~하지 마라’등의 잔소리보다 부모가 모범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가 14.6%, ’박물관, 도서관, 체험학습 등 야외 활동을 많이 계획한다‘가 12.9% 의 응답을 보였으며, 그 외에 ’방학 기간에는 TV, 컴퓨터가 없는 시골 등지로 보내서 자연학습에 중점을 둔다‘, ’아예 TV를 없애버렸다' 등의 의견도 있었다.

TV 중독, 컴퓨터 중독은 아이들만 나무랄 것이 못되고, 부모 스스로 가정에서의 생활 태도를 점검해봐야 된다는 의견들이 많았다.

평소 부모가 먼저 TV를 끄고 책을 보거나, 가족과의 대화 시간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다양한 놀이활동과 야외활동을 계획하여 TV나 컴퓨터 안에서만 재미와 즐거움을 찾지 않도록 도와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즉 아이들에게만 강요하고 요구를 하는 자신들의 모습을 반성하면서 본인들이 먼저 아이들에게 모범이 되어 함께 독서를 하고, 체험할동을 하며 자녀들과의 시간을 가진다면 아마도 이번 여름,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벌써 반이 지나가버린 올 여름방학, 덥다고 집에만 있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보고, 아이들에게 오래 두고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많이 만들어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김영사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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