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부천 박물관문화학교 박물관 자원봉사교실’ 개최

부천--(뉴스와이어)--‘2005 부천 박물관문화학교 박물관 자원봉사교실’이 10일부터 7월 28일까지 열린다.

공통과목(매주 화요일 오후2시- 5시)과 선택과목(매주 화, 목요일 오후2시-5시)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 강좌는 박물관 자원활동에 관심 있는 대학생 및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인원은 40명으로 교육장소는 활박물관 등 부천시 박물관 강당 및 세미나실(종합운동장 내)에서 열린다.

수강생 모두 참여하는 공통과목에는 ▲5월10일, 부천문화재단 박두례 상임이사의 인사말로 개강식을 거행하고 교육과정이 소개된다. 이어서 ‘박물관학 개론’을 하계훈씨가 강의한다. ▲5월 17일에는 부천역사문화연구소 최현수 소장이 ‘지역사회와 박물관, 우리 고장의 역사와 현장답사’를 강의한다. ▲5월 24일에는 ‘새롭게 보는 박물관이야기, 관람객을 위한 박물관 스토리텔링 기법’을 오명숙씨가 강의한다.

7월 5일에는 ‘박물관 교육프로그램 만들기’에 대해 배봉균씨가, 7월 12일은 ‘박물관 전시설명 기법’을 박선혜씨가 진행한다.
7월 19일에는 ‘타 박물관의 전시설명 현장답사’를 류병희씨가 맡고 7월 26일에는 부천자원봉사센터 소장 윤병국씨가 ‘박물관과 자원봉사’를, ‘피어 도슨트(시나리오 개인별 과제)’는 류병희씨가 강의한다.

7월 28일에는 수료식이 있고 이후 5-10회의 현장실습이 있을 예정이다.

선택과목인 자연생태박물관과 수석박물관, 물박물관 강의는 5월 31일, ‘자연으로의 초대, 식물’을 이지연씨가, ‘서로 다른 생명체의 공존, 공생과 진화’를 한수정씨가 강의한다.

6월 7일은 모니터링, 원미산 숲생태 탐험을 임미호씨가, 6월 14일에는 ‘자연의 손길, 수석이야기’를 신상식씨가, 6월 21일은 ‘사람의 손길, 돌조각 이야기’가 장원섭씨에 의해 진행된다. 6월 28일은 ‘전시시설 및 전시구성의 이해, 박물관 견학’을 각 박물관 학예사가 담당한다.

또 하나의 선택과목인 유럽자기박물관, 교육박물관, 활박물관 프로그램은 6월 2일과 9일 ‘유럽자기의 기원과 흐름’과 ‘유럽앤티크 이야기’를 최지혜씨가, 6월 16일은 ‘자료를 통해 보는 한국의 교육’을 김동선씨가, 6월 23일은 ‘활을 통해 본 우리역사, 국궁과 부천, 활박물관에 이르기까지, 활제작법’을 김박영, 김윤경가 강의한다.

6월 30일에는 ‘전시시설 및 전시구성의 이해, 박물관 견학’을 각 박물관 학예사가 설명할 예정이다.

수료생들은 박물관 도시를 표방하는 부천시 박물관을 찾아오는 관람객들을 위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문화매개자로 활동할 수 있다. 수강비는 무료이며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

연락처

부천문화재단 032-320-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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