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2010년 반기 실적 발표…자회사 합병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 16% 감소

- 향후 사업 안정화와 수익 사업에 집중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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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코스피 005110
2010-08-17 11:07
서울--(뉴스와이어)--한창(대표 최승환, www.hanchang.co.kr)은 16일 공시를 통해 반기매출액 6,046백만원, 영업이익 113백만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각각 16%, 64%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창측은 합병을 계기로, 비현금성 영업외 비용에 대하여 이번 반기에 일시에 조기 상각하고 지분법 평가 손실 등도 모두 다 반영하여 부담을 제거함으로써 향후에는 가시적인 실적 개선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창은 이번 합병으로 소화방재사업과 매출정산서비스사업, 부동산 임대사업을 완전히 내부화하여 사업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안정된 사업 성장의 초석을 마련한 것이라 밝혔다. 특히 소화방재사업은 영업망의 꾸준한 확충으로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어 하반기에는 보다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최근 합병한 페이메카는 카드 가맹점 및 VAN사 그리고 여신전문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가맹점 고객의 사용 카드 결제금액을 당일 입금 처리하여 정산을 해주는 정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규 서비스 상품 출시가 계획되어 있어 향후 가시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창 관계자는 “2010년 상반기는 사업 영역의 내부 통합과 함께 매출정산서비스 사업 등 수익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한 시기라 할 수 있으며, 장부상에는 영업이익은 흑자임에도 불구하고 비현금성 상각부담으로 인해 경상이익은 적자가 되었으나, 특히 현금흐름을 기준으로 보면 상반기에만 차입금을 30억원 이상 상환하는 등 계속하여 영업현금 흐름이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므로 하반기는 수익성에 기반을 둔 내실을 다질 수 있는 해가 될 것이다”면서 실적 개선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창 개요
한창은 1967년 설립된 코스피 상장사로 현재 소방설비 제조 및 유통업, 호텔업, 국제 해상 여객 화물 운송업, 부동산 개발 및 임대업, B2B 전자상거래를 영위하고 있다. 2021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한주케미칼 IPO 준비, 지와이커머스 등 자회사를 통한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수산물 수입·유통 사업에 ICT 기술을 적용하는 등 기존 사업 고도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nch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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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사업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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