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무차입 흑자경영’ 선포

- 세계 경제위기 속 무차입 경영으로 최고의 재무안정성 확보

- 무차입 흑자 경영 원년 선포와 100년 기업의 비전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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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코스피 005110
2012-07-30 17:15
서울--(뉴스와이어)--한창(대표 최승환, www.hanchang.co.kr)이 올해를 무차입 흑자 경영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한창은 자체 보유현금으로 스탠다드차타드 은행(구 제일은행)의 마지막 차입금 20억원을 상환하게 되면서 금융권 부채를 모두 갚고 무차입을 실현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무차입 경영 기조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회사는 차입금 상환을 완료한 이날, 적자를 내는 기업에서 흑자를 내는 기업으로 완벽하게 탈바꿈하자는 의미의 ‘2012 무차입 흑자경영’ 선포식을 갖고 향후에도 흑자 기조를 계속 유지하기 위한 전략 회의를 진행했다.

회사 관계자는 “과거 수 년 동안, 영업의 실질은 계속 개선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주로 현금 유출이 없는 회계상의 비영업 비용과 이자 부담 등의 영업외 비용으로 인해 결산기에 적자를 냈었지만, 철저한 수익성 위주의 자산 구조와 조직으로 개편하는 과정이 완료되었고 드디어 그 결실이 올해부터 흑자경영을 가져다 줄 것을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한창 최승환 대표는 “2005년말 경영권 인수 당시에 워크아웃을 졸업한 지 얼마 안되는 회사의 경영상태는, 전환사채를 포함하여 차입금이 약 150억원에 달하여, 수익성 확보에 장애가 되고 회사 경영에 가장 큰 리스크 요인이라고 보았고 따라서 재무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을 최대목표로 해 왔기에, 이후 약 6년여만에 자체적인 현금 수익과 자산구조조정 등을 통해 그토록 원하던 무차입 경영을 달성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 “그 동안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믿어주고 지원해 주신 임직원과 주주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 날의 ‘무차입 흑자경영’ 선포식은 45년의 역사를 가진 한창이 향후 100년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턴어라운드하는 반세기만의 역사적 의미를 갖고 있다며, 세계경제의 침체속에서도 한창이 어떻게 지속적으로 성장하는지를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한창 개요
한창은 1967년 설립된 코스피 상장사로 현재 소방설비 제조 및 유통업, 호텔업, 국제 해상 여객 화물 운송업, 부동산 개발 및 임대업, B2B 전자상거래를 영위하고 있다. 2021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한주케미칼 IPO 준비, 지와이커머스 등 자회사를 통한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수산물 수입·유통 사업에 ICT 기술을 적용하는 등 기존 사업 고도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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