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2011년 상반기 실적 발표

- 최근 3개년 상반기 영업손익 연속 흑자 달성

- 부동산 매각 진행에 대해 국제회계기준 적용으로 당기 순손실 45억원 기록

- 세계 경제위기 속 부동산 매각으로 유동성 확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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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코스피 005110
2011-08-16 18:00
서울--(뉴스와이어)--(주)한창(대표 최승환, www.hanchang.co.kr)은 2011년 상반기에 매출 60억원, 영업이익 1억 4천만원을 기록하여 최근 3개년간 상반기 연속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16일 밝혔다.

“최근 발생하고 있는 세계적인 경제 불확실성 하에서 안정적인 경영환경 기반을 다지기 위해 회사는 금융서비스 부문 영업양도 및 적극적인 부동산 매각을 추진하여 계약 성사시켰으나, IFRS(국제회계기준) 적용으로 인하여 매각예정 부동산 및 양도 사업부문의 손상차손을 인식함에 따라 당기 순손실이 발생하였지만, IFRS 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기존 회계기준 하에서는 당기 순이익을 실현하였다”라고 한창의 내부관계자는 밝혔다.

그리고, 이 관계자는 “유휴 부동산의 매각계약 등을 통해 추가 유입되는 자금은 대부분 하반기에 집중되어 있으며, 부동산 매각이 완료될 경우 매각대금 중 일부 대금으로 관련 금융기관 차입금을 상환하면 이번 부동산매각과 영업양수도를 통해 본연의 목적인 유동성 확보는 물론 무차입 경영에 접근하는 결과를 실현하여 최고의 재무건전성까지 확보할 수 있는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창 개요
한창은 1967년 설립된 코스피 상장사로 현재 소방설비 제조 및 유통업, 호텔업, 국제 해상 여객 화물 운송업, 부동산 개발 및 임대업, B2B 전자상거래를 영위하고 있다. 2021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한주케미칼 IPO 준비, 지와이커머스 등 자회사를 통한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수산물 수입·유통 사업에 ICT 기술을 적용하는 등 기존 사업 고도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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