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경기도 시군별 성별 비경제활동 현황 발간

2010-08-19 14:50
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원장 정현주, 이하 연구원)이 ‘동향분석’ 25호 ‘2009 경기도 시군별 성별 비경제활동 현황’을 발간했다.

이 분석은 통계청에서 2009년 10월에 실시한‘지역별고용조사’원자료를 바탕으로 전국 및 경기도내 31개 시군의 비경제활동현황을 분석한 것으로, 전국 시도별 성별 비경제활동인구와 경기도 시군별 성별 비경제활동인구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있다.

경기도 비경제활동인구 248만명, 남성은 115만명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여성 비경제활동인구는 248만8천명, 남성 비경제활동인구는 115만9천명으로 나타났다. 전체 비경제활동인구 중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68.2%에 달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여성 비 경제활동인구중 20대(27.9%), 중졸 이하(39.6%) 가장 많아

경기도 여성 비경제활동인구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연령대는 20대 이하(27.9%)이며, 다음은 60세 이상(24.7%), 30대(20.6%), 40대(14.9%), 50대(11.9%) 순이었다. 남성의 경우 20대 이하(55.5%), 60세 이상(26.9%), 30대(6.4%), 50대(6.0%), 40대(5.1%) 순으로 나타났다.

도 여성 비경제활동인구는 중졸 이하가 39.6%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다음은 고졸 38.2%, 대졸 이상 22.2% 순으로 나타났으며, 남성은 중졸 이하가 47.5%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다음은 고졸이 38.1%, 대졸이상이 14.4% 순으로 나타났다.

여성 비경제활동 이유, 가사 및 육아가 65.4%

경기도 여성 비경제활동인구를 활동상태별로 살펴보면, 가사가 49.4%로 가장 높게 나타나며, 다음은 재학·진학준비 20.0%, 육아 16.0%, 연로 8.5%, 기타 4.3%, 취업준비 1.8% 순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 전국 평균에 비해 가사(49.4%)가 차지하는 비율은 다소 낮은 반면, 육아(16.0%)가 차지하는 비율은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사와 육아로 인한 여성 비경제활동인구는 65.4%로 전국 평균(63.8%)에 비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졸 이상 비경제활동인구 용인시 최다

경기도 31개 시·군별로 비경제활동 인구 현황을 살펴보면, 여성 비경제활동인구 중 15~29세 비율은 오산시, 30~49세 비율은 화성시, 그리고 50세 이상 비율은 가평군이 가장 높고, 남성은 15~29세 비율은 화성시, 30~49세 비율은 연천군, 그리고 50세 이상 비율은 가평군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정도별로 살펴보면 여성은 중졸이하는 가평군, 고졸은 안산시, 대졸이상은 용인시가 가장 높고, 남성은 중졸이하는 가평군, 고졸은 하남시, 대졸이상은 용인시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활동상태별로 보면 여성은 육아는 화성시, 가사는 가평군, 재학·진학준비는 고양시, 취업준비는 부천시, 연로는 연천군이 가장 높고, 남성은 재학·진학준비는 안산시, 취업준비는 동두천시, 연로는 가평군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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