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제 9회 바다사진 공모전 입상작 발표
또한 금상은 "즐거운 바다"를 출품한 고수경(40세, 울산시 중구)씨가, 은상은 "염전작업"을 출품한 임부현(31세, 인천시 연수구)씨와 "머드"를 출품한 이목규(55세, 경북 문경시)씨가 각각 차지했으며, 동상은 "독도는 우리땅"의 정영준(83세, 부산시 서구)씨와 "여름휴가"의 유유순(49세, 대전시 서구)씨, 그리고 "질주"의 김택수(43세, 울산시 중구)씨가 차지했다. 이 외에도 가작 6명, 장려 10명, 입선 100명을 포함해 총 12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군은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군참모총장 상패와 상금 300만원을, 금상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50만원을 수여한다.
지난 3월 2일부터 4월 20일까지 50일간 전국에서 사진작가와 일반인이 참가한 이번 공모전에는 "바다와 해군"을 소재로 한 595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특히 바다의 변화무쌍한 사계절을 담은 작품들이 다수 출품되어 바다사진전에 대해 관심이 매우 높음을 알 수 있었다.
해군은 출품작을 대상으로 전문가 6명으로 심사위원단을 구성, 공정한 심사가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심사위원 최차열(現 사진작가협회 이사)씨는 "출품된 작품 대부분이 우수하여 심사위원들이 수상작을 선정하는 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공정한 심사를 했으며, 대상을 차지한 '칠면초 물길의 귀가'는 갈대와 해초, 물길 등 짜임새 있는 구도와 아름다운 색감은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한 수작(秀作)이라고 평가하였다.
당선작에 대한 시상은 6월 1일 서울 전쟁기념관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공모전 당선작품을 6월 1일부터 10월까지 서울, 부산, 대전, 인천 등 전국 10개 도시를 대상으로 순회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해군은 공모전 심사결과를 인터넷 해군 홈페이지(www.navy.mil.kr)에 공개할 예정이며, 입상자에 대해서는 개별통보하고, 입상작은 작품집으로 발간,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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