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nch와 Dinner 사이에 간편하게 즐기는 간식 ‘러너’(lunner)가 대세
커피전문점을 비롯한 기존의 브런치 레스토랑에서는 이른 저녁시간에 러너를 즐기는 러너 족들로 클로즈 타임이 없어졌으며 러너 메뉴로 매출이 35% 이상씩 증가하는 쾌거를 올리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를 비롯한 일반적인 커피전문점에서는 러너메뉴로 이른바 웰빙 식단을 내놓았는데, 프리미엄 콜샌드위치와 다양한 샐러드, 그리고 가볍고 신선한 음료 등이 있다.
그리고 청담동에서 다양한 브런치 메뉴로 눈길을 끌었던 카페74는 지난 7월 오후 3~5시 사이 러너 타임에 BLT샌드위치, 아메리칸브렉퍼스트의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50% 성장했다.
한편, 카페74의 러너 메뉴 중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애플라임모히토와 스파클링와인이다. 지난 7월부터 8월 중순까지 덥고 끈적이는 날씨 때문에 청량감을 주는 음료들이 매출에 큰 영향을 끼친 것이다.
카페74의 김상인 부장은 “이번 여름에는 신선한 샐러드와 샌드위치 그리고 시원한 음료들이 특히 인기를 끌었습니다. 아무래도 더운 날씨가 계속되다 보니 신선한 채소와 과일류의 상큼한 맛이 매출 성장에 큰 역할을 한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지금은 가을철 메뉴를 선보이며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데 가을철 메뉴 역시 신선한 채소류와 샌드위치가 나오기는 마찬가지이지만 여기에 부드러운 빵과 습, 그리고 카페74의 쉐프가 오랜 고심 끝에 개발해낸 드레싱이 신선한 샐러드와 잘 어우러져 효자 역할을 하고 있다. 여기에 기름기 없이 바삭하면서도 부드럽게 구워낸 닭 가슴살을 카페74 만의 기술력이 돋보인 샌드위치도 사랑받는 러너 메뉴다.
김상인 부장은 “카페74에서는 가을철 러너메뉴와 브런치 메뉴를 업그레이드시키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바로 ‘건강과 여유’로, 최상의 재료와 그 재료에 맞는 최고의 조리법이 가장 이상적이고 건강한 식단을 만드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재료 선별과 영양을 파괴하지 않는 조리법에 특히 주력하고 있다"고 가을철 메뉴의 숨은 뜻을 피력했다. 또한 그는 음료에는 여유로움을 주기 위해 부드러운 맛을 강조한 커피종류와 신선한 제철과일을 통째로 갈아 만든 쥬스와 스무디가 인기 메뉴라고 밝혔다.
한편 카페74는 앞으로도 꾸준히 프리미엄 웰빙식단을 개발해 브런치족과 러너족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더욱 다양하고 신선한 메뉴와 차별화된 고객 관리를 선언하며 트렌드를 주도하는 레스토랑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카페74 네이버카페: http://cafe.naver.com/74story
웹사이트: http://www.cafe74.co.kr
연락처
세븐티포 홍보팀
02-517-7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