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1분기 매출 94억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14%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분기 10억에서 적자전환했다.
당기 순이익은 3.8억으로 전 분기 대비 76.3% 감소했다.
웹젠은 “경쟁사들의 대작 게임 출시로 경쟁이 심화되어 매출이 감소했고 전 분기에 이은 개발인원의 지속적 확충으로 인건비가 상승해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히며 “향후 차기작의 성공적인 런칭 및 해외 지사를 기반으로 한 본격적인 해외 진출로 실적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젠은 오는 18일 미국 LA에서 개최되는 E3에 참가, 3분기에 런칭할 최대 기대작 ‘썬’의 플레이 시연 및 XBOX2 진출 화제작 ‘헉슬리’, 전세계 판권을 획득한 데이빗존스의 ‘APB’, 커뮤니티 게임 ‘위키’ 등 차별화된 차기 타이틀의 동영상을 공개해 구체적인 사업비전을 제시함으로써 향후의 성장에 대한 대외적 신뢰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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