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노바티스 국제 바이오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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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2010-08-26 10:48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 제약 기업인 노바티스는 오는 8월30일에서 9월 1일까지 (3일간) 스위스 바젤에 위치한 노바티스 본사에서 ‘노바티스 국제 바이오 캠프(Novartis International Bio-camp)’를 개최한다.

2004년 대만에서 시작된 ‘노바티스 국제 바이오 캠프’는 미래 생명과학분야에 높은 잠재력과 리더십을 겸비한 의-약학, 생명공학 등 바이오 분야의 역량 있는 대학(원)생들이 참여하는 차세대 바이오 리더 육성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금년 ‘노바티스 국제 바이오캠프’에 참가하는 한국 대표로 ‘제2회 2010 팜영리더아카데미’에서 ‘노바티스 특별상’ 수상자인 도윤희 씨(숙명여대 약학대학 3학년)와 안형석씨(삼육대 약학대 3학년)가 선발되었다.

8월 16일부터 5일간 숙명여대에서 대한약사회 주최로 열린 ‘팜영리더 아카데미’는 20개 대학에서 선발된 40명의 약대생들을 대상으로 한 차세대 제약산업 리더 육성 프로그램이다. 노바티스 특별상은 팜영리더 아카데미에 참석한 학생 중 영어 실력과 그룹 프로젝트 발표 등에 우수한 성적을 보인 참가자 2명에게 수여되며, 노바티스 국제 바이오캠프 에 한국 대표로 참가할 기회를 준다

‘국제바이오캠프’의 한국대표로 선발된 도윤희 씨는 “노바티스 국제 바이오 캠프 참여는 세계적인 기업 노바티스의 본사를 방문해 바이오 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다. 바이오 산업 리더들과의 만남은 앞으로의 경력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함께 참가하는 안형석 씨는 “한국 대표로서 국제 바이오 캠프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차세대 바이오 리더로 선발된 각국의 우수한 학생들과 글로벌 네트워킹을 하는 좋은 기회로 삼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국노바티스의 피터 야거 사장은 “노바티스 국제 바이오캠프는 한국 바이오 산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들이 세계적인 동향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노바티스는 대학생을 위한 국제 바이오 캠프뿐만 아니라, 성균관대학교-노바티스 글로벌 신약개발 전문가과정, 한-스위스 바이오메디컬 심포지엄을 통해 글로벌 전문가와 한국 생명과학분야 연구자들의 교류를 넓히고 한국 바이오 산업이 발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0년 노바티스 국제 바이오캠프’에는 전세계 24개국에서 선발된 자연과학 및 경영학 분야60 명의 대학(원)생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바이오-의학산업의 세계적인 동향’과 ‘바이오 테크놀로지를 이용한 신제품 개발’을 주제로 개최된다. 참가자들은 바이오 산업에 입문하여 쌓을 수 있는 경력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전세계 차세대 바이오 산업 리더들과 경력개발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며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타국가 학생들과 함께 비전과 아이디어를 나누면서 가상의 바이오 회사를 운영하기 위한 사업계획 수립과 발표를 통해 바이오 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식을 얻게 된다.

한국노바티스는 금년까지 총 12명의 국내 대학(원)생에게 한국 대표로 노바티스 국제 바이오캠프에 참가, 세계적인 제약 산업 정보를 습득하고 국제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국노바티스 개요
노바티스그룹의 국내 자회사인 한국노바티스(에릭 반 오펜스, www.novartis.co.kr)는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있으며 500 여 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고혈압 치료제 ‘디오반’, ‘엑스포지’, 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제 ‘온브리즈’, 백혈병 치료제 ‘타시그나’, 진행성유방암 치료제 ‘아피니토’, 치매 치료제 ‘엑셀론패취’, 파킨슨병 치료제 ‘스타레보’, 당뇨병 치료제 ‘가브스’, 면역억제제 ‘산디문뉴오랄’과 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 무좀 치료제 ‘라미실’, 수막구균성뇌수막염백신 ‘멘비오’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novart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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