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백라이팅 시장 전망 및 기술 분석 세미나' 9월 2일 대구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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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컨퍼런스
2010-08-26 13:24
서울--(뉴스와이어)--반도체, 모바일, 디스플레이 분야의 세미나/컨퍼런스 전문그룹인 아이티컨퍼런스(대표 김홍덕)가 오는 9월 2일(목) 대구 엑스코 B1 금호홀에서 ‘LED 백라이팅 시장 전망 및 기술 분석 세미나 (Backlighting Asia 2010)’를 개최한다.

LED, 디스플레이 전문 전시회인 ‘L&D Korea(Lighting & Display Korea)’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본 세미나에서는 디스플레이서치, IMS리서치, LG 디스플레이, 전자부품연구원, 나노시스 등 세계적인 리서치 기관과 전문 업체들이 발표사로 참여한다.

LED 백라이팅 기반 모니터 애플리케이션의 증가에 따라 LED 백라이팅 LCD 모니터 출시가 늘어나고 있다. 시장 조사 기관인 LED인사이드(www.ledinside.com)에 따르면, 모니터 시장에서 LED 백라이팅 모니터 제품의 시장 점유율은 2009년 후반기에 1%를 넘지 못했으나 2012년에 전체 모니터 시장의 35%를 차지할 전망했다.

실제로 LED 백라이팅 모니터는 작년에 LED 공급 부족과 가격 문제로 인해 그리 큰 인기를 얻지 못해 전체 시장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점유율을 기록했었다. 그러나 2010년 후반기에 LED 칩 제조 업체들이 생산량을 올려 LED 가격이 떨어지면서 LED TV에 이어 점차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이미 ViewSonic은 TV와 모니터 등 자사의 모든 제품을 LED 백라이팅 기반으로 전환하기 시작했다. 그런가 하면 대만의 LED 칩 제조업체들은 삼성과 LG로부터 내년도에 40인치 엣지 방식 LED TV용으로 무려 3억 달러어치의 주문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능동형 유기 EL (AMOLED)보다 색 재현률이 좋은 나노 기술 기반의 퀀텀 닷 BLU도 이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 중이다. 이 기술은 휴대폰 뿐 아니라 노트북에도 적용되어 향후 10년 동안 기존의 LED와 AMOLED사이에서 틈새 시장을 장악할 것으로 보여 이번 9월부터 한국을 필두로 업계에 선보일 예정이어서 이번 세미나에서의 발표에 업계의 관심이 모아진다.

이처럼 백라이팅 관련 기술의 현재 및 미래를 내다보는 기술정보 교류의 장이 될 이번 세미나에서는 LED 백라이트 시장 및 기술 동향을 비롯해 LCD 백라이트의 LED기술, MOCVD와 LED의 공급 및 수요, TV 백라이팅 기술 개발 동향, LCD의 색재현성과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백라이팅 기술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이티컨퍼런스(www.it-conference.net; 02-3473-6369)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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