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가?방가!’ 해운대의 김인권, 차세대 코믹 킹으로 등극 예감

2010-08-26 13:36
서울--(뉴스와이어)--하반기 코믹 대표 배우들의 스크린 격돌이 예상되는 가운데, 데뷔 12년 만에 <방가?방가!>(감독: 육상효 / 주연: 김인권 / 제작: (주)상상역엔터테인먼트 / 제공·: (주)데이지엔터테인먼트 / 배급: 시너지)를 통해 확실하게 주연 자리를 꿰찬 김인권이 어떤 영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무한 코믹 본능을 공개하며, 임창정, 김수로를 잇는 차세대 코믹 킹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김인권, 임창정, 김수로, 차태현!
올 가을 극장가, 코믹 연기 달인들이 돌아온다!

올 하반기, 코믹 연기의 달인인 김인권, 임창정, 김수로, 차태현이 스크린 맞대결을 앞두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해운대>를 통해 한국 대표 코믹 배우로 거듭난 김인권의 첫 주연작 <방가?방가!>와 <흡혈형사 나도열>, <울학교 이티>등을 통해 코미디의 대가로 정평이 난 김수로의 추석 흥행 도전작인 <퀴즈왕>, 그리고 <색즉시공>, <위대한 유산> 등 대작 코미디 영화의 흥행을 이끌었던 흥행 보증수표 임창정의 <불량남녀> 역시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최종 후반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 여기에 <과속 스캔들>의 차태현을 주연으로 내세운 <헬로우 고스트>까지 합류하면 하반기, 진정한 코미디 왕좌의 향방이 밝혀질 듯하다. 특히, 오는 9월 말 개봉 예정인 영화 <방가방가>는 지난 12년간 탄탄하게 쌓아온 연기 내공과 다재 다능한 코믹 본능을 모두 쏟아낸 김인권의 첫 주연작으로 임창정, 김수로를 잇는 또 한번의 코믹킹 탄생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운대> 김인권! 차세대 코믹 킹의 탄생!

김인권은 1999년 <송어>를 통해 스크린 데뷔를 한 후, <아나키스트>, <조폭 마누라>, <말죽거리 잔혹사>, <신부수업>, <두 얼굴의 여친> 등에서 코믹하고 강렬한 이미지의 캐릭터를 통해, 팔색조처럼 천변만화하며 매번 색 다른 이미지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지난 해 천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해운대>에서 부산의 사고뭉치 건달 오동춘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면서 대한민국 대표 명품 배우로서 주목 받았던 그는 관객들로부터 ‘배우 김인권의 재발견’, ‘<해운대>의 진정한 스타’라는 호평을 받으며 ‘도플 인권’이라는 애칭으로 국민적 호감도를 실감케 하기도 했다. 영화 <방가?방가!>에서 김인권은 한국인 ‘방태식’과 부탄인 ‘방가’를 넘나드는 완벽한 연기를 통해 차세대 코믹 킹으로의 등극을 앞두고 있다. 어눌한 말투, 코믹한 행동, 다양한 표정 연기 등 부탄인 ‘방가’로 변신해 빙의에 가까운 연기력을 선보인 김인권은 제작진이 자신만만해할 정도로 싱크로율 100%의 캐릭터 몰입도를 보여주었다고. 게다가 첫 주연작인만큼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과 매 순간 터져 나오는 본능적인 애드리브로 물이 오를 대로 오른 코믹 연기의 진수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웃다가 넘어가는 유쾌한 신상 코미디의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해운대>의 김인권의 첫 주연 작품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신상 코미디 <방가? 방가!>는 김인권의 작렬하는 코믹 본능을 선보이며, 추석 끝나고 9월 말, 관객들에게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릴 예측불허 신상 코미디를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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