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추석맞이 이웃사랑 실천 ‘풍성’
하춘수 대구은행장은 31일(화) 오후 ‘2010년 추석맞이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촉진 행사’에 참여해 4천만 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입했다.
하춘수 대구은행장은 이날 구입한 전통시장 상품권인 ‘온누리 상품권’을 ‘추석맞이 이웃사랑운동’의 일환으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도충구)에게 전달했으며, 이는 추석을 전후해 대구 시내 8개 구·군청이 지정한 약 800여 세대에 세대 당 5만원씩 전달 될 예정이다.
이와 같이 매년 추석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대구은행의 노력은 올해도 계속된다.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와 나눔 뿐 아니라 임직원들이 참가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9월 중 실시하는 것은 물론, 추석맞이 대구시 이웃사랑창구 성금지원을 비롯해 28개 DGB 봉사단의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의 봉사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하춘수 대구은행장은 “전통시장 상품권 구입은 지역의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라고 말하면서 “지역민들이 따듯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후원, 봉사 활동을 전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은행은 나눔문화의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창립 43주년을 맞이하는 10월 한 달 동안 3천여 봉사단원이 활동하는 DGB 봉사단이 대대적인 이웃사랑운동을 전개하며 10월 3일 ‘지역민 무료초청 프로축구 고객감사의 날’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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