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노소프트, 휴대폰 게임 ‘부띠끄 타이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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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2 07:00

서울--(뉴스와이어)--휴대폰게임 ‘부띠끄 타이쿤’이 유저들에게 새로이 선보일 예정이어서 모바일 업계에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부띠끄 타이쿤’은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서 주인공이 8개의 부띠끄를 경영하여 최고의 경영자로 거듭나는 동시에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각 부띠끄를 완료할 때마다 미니게임을 통하여 서비스 교육을 통과해야만 다음 부띠끄로 이동할 수 있고, 경영을 통해 발생한 매출로는 부띠끄 경영에 필요한 물품 구입을 통해 더 큰 매출을 올리도록 하는 것이 좋다. 경영자로서 경영을 위한 어느 정도의 소비는 감수해야 하는 것.

서비스의 요점은 신속함이다. 부띠끄를 찾은 손님이 상품을 구입하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주인공의 하트는 감소하고, 하트가 전부 없어지면 손님은 가차없이 가게를 떠나게 된다. 따라서 최고의 경영자가 되기 위해서는 고객에게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위해 노력해야 한다.

또한 주인공은 고객에게 윙크와 칭찬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데 칭찬 스킬은 손님의 하트를 하나씩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 단 윙크는 남자 손님에게, 칭찬은 여자 손님에게 사용해야 하며 반대인 경우는 손님의 하트가 하나 감소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그 밖에도 영업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뮤직플레이어와 자동청소기 등의 다양한 아이템들이 있어 유저들로 하여금 게임에 더욱 재미를 느끼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에 ‘부띠끄타이쿤’을 선보이는 루노소프트는 2006년에 설립된 모바일 게임회사로서 그 동안 ‘루노 베이스볼’, ‘축구팀 감독이 되자’, ‘스시롤타이쿤’, ‘김구라맞고’, ‘신봉선맞고’, ‘지상렬신맞고’ 등의 인기 게임들을 내놓으며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때문에 ‘부띠끄 타이쿤’를 향한 유저들과 타 업체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운 상황이다.

KT 11번째 게임이자 타이쿤 장르 두 번째 게임인 ‘부띠끄 타이쿤’은 패션을 주제로 한 게임인 만큼 컬러풀한 이미지들이 주는 시각적 효과와 더불어 부띠끄 경영을 통한 중독성이 매력 포인트. 특히 패션에 관심이 많은 10~20대 여성과 타이쿤 게임을 좋아하는 중고등학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루노소프트는 기존의 모바일게임들을 국내 이동통신사에 한해 제공했던 것에 반해 ‘부띠끄 타이쿤’의 경우는 애플의 앱스토어, 안드로이드 마켓 등 스마트폰 시장으로의 진출도 준비 중이다. ‘부띠끄 타이쿤’의 인기몰이에 관심이 집중된다.

루노소프트 개요
게임스튜디오 루노소프트는 지난 2006년 4월 3일에 설립된 회사로, Mobile Game Development, Mobile Game Publishing, License Game 등을 주된 사업내용으로 한다.

웹사이트: http://lunosof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