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온 라이브리, 기아 ‘포르테’와 국내 최초 소셜댓글 런칭쇼 진행
런칭쇼는 아프리카 방송국, 트윗온에어를 통해서 영상으로 생중계되며 라이브리를 통해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등으로 댓글을 남기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접속자들은 돌발 퀴즈의 대답을 하기도 하고 중계 사실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바로 물어볼 수 있다. 사회는 서경석과 트위터에서 엄친딸로 유명한 김미정씨가 진행한다.
이번 ‘포르테 GDI 런칭쇼’는 시작 전부터 SNS 사용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트위터와 미투데이, 페이스북 로그인을 모두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 SNS 사용자가 동시에 참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소셜 댓글로 접속자들이 현장의 사회자와 실시간 대화를 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이기 때문이다.
또한, 라이브리는 이번 런칭쇼를 통해 사진과 동영상을 첨부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선보인다. 디자인도 기아 신형차의 컨셉에 맞추어 새롭게 기획되었다.
라이브리는 지난 달 블로터닷넷 설치를 시작으로 매일경제와 일간스포츠 등 언론사에서 앞다투어 도입해 화제가 됐었다. SNS로 로그인할 수 있어 댓글을 작성하는 것이 편리하기 때문에 활발한 참여를 유도해낼 수 있고 작성했던 댓글을 SNS로 다시 보낼 수 있어 콘텐츠 확산에도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이와 같은 장점이 기업의 프로모션 전략으로 활용되고 있는 것이다. 라이브리는 기존에도 충무로 국제영화제, GM 대우, 미스터 피자 등 기업들의 프로모션에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시지온 개요
(주)시지온은 2011년 1월 법인 설립한 인터넷 전문기업이다. 소셜댓글 플랫폼 라이브리는 국내 주요 언론사/방송국, 기업 이벤트 사이트, 공공기관 및 NGO, 국회의원, 쇼핑몰 사이트 등 총 300개 파트너사, 1만7000개 사이트에 제공하고 있다. 법인 설립 1년 만에 B2B에 이어 2012년 1월에는 개인 사용자를 위한 티스토리 플러그인, 7월에는 라이브리 자동발급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시지온은 2012년 6월 말 기준 사용자는 250만명으로 국내 소셜댓글 점유율 1위 기업으로 급성장 중이다. 기업 비전은 ‘사람과 사회, 자연이 소통하는 세상’이며, 직원 수는 현재 총 26명, 사무실은 마포구 동교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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