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측 ‘금강산 예술단’ 성황리에 공연 중, 매일 매진 기록
북측‘금강산 예술단’이 금강산호텔 소극장에서 여성독창으로 ‘찔레꽃’을 공연하는 모습
현대아산은 「현재, 금강산관광 특구에는 공연단원을 비롯하여 북측 봉사인원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금강산관광이 북측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색있는 관광으로 자리잡고, 금강산관광 특구는 남북이 어울리는 민족화합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아산은 「금강산 예술단과 평양모란봉 교예단원 116명, 관광로정 안내원 26명, 금강산호텔, 온정 봉사소(포장마차), 금강원, 목란관, 단풍관, 고성항 횟집에서 서비스하는 북측 봉사원들이 420여명, 개장을 앞두고 있는 평양옥류관 금강산분점과 골프장 공사인원 170여명을 포함하여 금강산 특구에 북측 봉사인원이 하루평균 730여명이 근무하며」,「향후 북측 봉사원들이 직접 서비스를 하게 될 평양옥류관 금강산분점과 골프장이 개장하면 금강산관광 특구에 더 많은 북측 봉사인원들이 상주하면서 관광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현대아산 개요
현대아산은 1998년 11월 금강산 관광 시작 이후 남북경협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999년 2월 5일에 설립된 남북경제협력 전문기업이다. 현대아산의 사업은 관광사업(국내관광, MICE(Meeting, Incentives, Convention, Exhibition)사업, 금강산관광, 개성관광 등), 건설사업(국내건설공사, 개성공단건설 등), 남북경협사업(유통사업 및 면세점판매, 개성공단 현지매출, 남북간 운송사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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