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증명원 전자세금계산서, 기업간 호환성 높이는 표준화 인증 획득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전자증명원(대표 이재동, www.evali.com)의 전자세금계산서 시스템이 한국전자거래진흥원의 표준화 심사를 통해 표준전자세금계산서 인증을 획득했다.

종이 세금계산서를 인터넷을 통해 주고 받는 전자세금계산서 시스템은 최근 유통 및 인터넷 기업 등 상거래가 빈번한 업종을 중심으로 채택률이 증가되고 있다. 그러나 서로 다른 전자세금계산서를 사용하는 업체의 거래 시 기존 시스템을 변경하거나 아예 전자세금계산서 이용을 포기해야 하는 등의 불편이 있었다.

이번 표준화 도입을 통해 이제껏 업체별로 다른 규격의 전자세금계산서를 이용하던 기업들 간의 상호 운용성을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전자세금계산서 사업도 발전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전자증명원 측은 언급했다.

인증사업을 위해 전자거래진흥원에서는 2004년 말 표준전자세금계산서의 인증과 인증심사 대상에 대한 업계의 포괄적 합의를 도출했으며, 지난 4월 표준 적합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표준전자세금계산서 검증시스템을 발표했었다.

인증시스템은 진흥원의 e비즈니스 확장성표기언어(ebXML) 중앙등록저장소인 렘코(REMKO, www.remko.or.kr)와 연계돼 있어, 전자세금계산서 업체가 인증서를 신청하면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인증 여부가 결정되고, 통과 업체에는 인증서와 인증마크가 부여된다.

한국전자증명원은 국내 최초로 전자세금계산서 사업에 진출하여 삼성전자, LG CNS, 한화유통 등의 기업에 솔루션을 공급해 왔으며,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전자세금계산서 표준화를 위한 선두주자로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한국전자증명원의 이재동 대표는 "불확실한 경제 환경에서 기업의 비용 절감 및 업무 효율을 위해 도입되고 있는 전자세금계산서가 이제까지 각기 다른 기준으로 인해 오히려 사용자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었다"고 설명하며

"시스템의 표준화는 전자세금계산서 산업이 한단계 발전된 형태로 접어들 수 있는 중요한 전화점이 될 것이며, 한국전자증명원은 업계 선두주자로서 시스템의 안정과 정착을 위해 전자거래진흥원과 함께 표준화 인증을 적극 유도해 갈 것" 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0년 8월에 설립된 한국전자증명원은 정보보안 및 PKI응용 애플리케이션 개발회사로, 전자인증서 기반의 전자세금계산서, 전자계약서, 전자잔고증명, 전자영수증 등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임직원수는 30명 납입자본금은 7억원에 이르고 있다. (전화 02-2025-7585)


웹사이트: http://www.eval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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