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락 뮤직의 세계화 발진”…VIVA Korea Rock Festival 개최
특히 결성 25주년을 맞은 봄여름가을겨울(4일)과 일본 헤비메탈의 전설 SEIKIMAⅡ(3일)가 출연해 한일 양국 락뮤직의 진수를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많은 락 매니아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5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장수 밴드 봄여름가을겨울은 올해 11월 일본에서 첫 단독공연을 개최한다.
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은 “결성 25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11월 초에 일본에서 첫 단독콘서트도 계획하고, 또한 비바코리아 락 페스티벌에서 국내외의 실력 있는 밴드들과 함께 공연하게 되어 정말 뜻 깊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쇼케이스형 뮤직페스티벌을 통해 국내의 실력 있는 뮤지션들을 국내외에 알리고,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점진적으로 많아지길 바란다고 했다.
닮은 점도 많지만 음악 색깔이 전혀 다른 두 밴드. 봄여름가을겨울은 김현식과 밴드를 결성하여 88년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 봐’ 이후 ‘어떤이의 꿈’에서 최근의 ‘브라보 마이 라이프’까지 대한민국 청년들의 심금을 울린 명곡들이 Blues와 Funk, Rock으로 재해석된 음악을 들려주며 있다.
일본밴드인 SEIKIMAⅡ는 1985년 9월 결성되어 한편의 영화처럼 스토리텔링 방식의 락 음악을 전파하고 있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강한 비쥬얼로 극렬한 음악을 할 것 같지만 정통 Heavy Metal을 구사하는 밴드이다.
비바코리아락페스티벌 관계자는 “이번 비바코리아락페스티벌의 기획의도와 같이 국내의 실력 있는 유망 락 밴드들이 이제 해외로 진출하기 시작 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락밴드들의 해외진출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하며 또한 비바락페스티벌이 많은 락밴드들 뿐만 아니라 라이브뮤지션들의 해외 진출에 기여를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처음 쇼케이스형으로 개최되는 이번 ‘비바코리아락페스티벌’은 트랜스픽션, 자우림, 이승환, 넥스트, 봄여름가을겨울, 티맥스, SG워너비 를 비롯하여 SEIKIMAⅡ, LOUDNESS, VINYL 등 약 30팀이 참가하여 열연을 하게 된다.
에이맥스프로웍스 개요
대한민국 최고의 뮤직페스티벌, Eco-Sonic & Rock in Korea Festival을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vivarock.kr
연락처
비바코리아락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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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7일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