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엄마의 수유고민, 유기농이 해결책”
아토오가닉 지경민 약사
소중한 우리 아기의 첫 번째 음식, 엄마가 현명하게 선택하지 않으면 안 되는 세상인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분유를 선택해야 내 아기에게 충분한 영양소를 공급하면서 안전하고 믿을 수 있을까? 그 답은 바로 유기농에서 찾을 수 있다.
모유를 수유하는 어머니는 섭취하는 식품에도 신경을 쓰고 아파도 약을 함부로 먹지는 않는다. 모유를 통해 아기에게 전달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우유의 경우에도 동일하다. 유기농 목장에서는 젖소에게 3년 이상 농약(제초제, 살충제) 및 화학비료를 사용치 않아 건강한 토양에서 생산되는 각종 유기농 곡물과 목초만 먹이고 있다. 이것은 제초제나 살충제 또는 항생제가 젖소를 통해 배출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하지만 비유기농 곡물을 먹는 젖소들은 살충제와 제초제가 살포된 사료와 목초를 먹어서 생긴 화학약품의 잔류물들이 우유에 배출되고 있다. 또한 비유기농 우유에서 얻어지는 락토오스(유당)는 우유생산을 증가시키기 위해 항생물질과 젖소의 성장호르몬과 스테로이드처방을 받은 젖소에서 얻어지고 있다. 성장호르몬을 맞은 젖소들은 그들의 자연스러운 우유생산량 이상으로 우유를 생산하도록 압력을 받게 되어 스트레스가 심하기 때문에 전염병에 더욱 잘 걸린다. 또한 이 전염병의 발병 때문에 항생물질을 처방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유기농산업에서 우리보다 앞선 미국은 유기농분유가 일반화 되어있다. 전 세계적으로 까다롭기로 소문난 미국 USDA(농무성)에 경우는 유기농분유의 사전 서류검사뿐 아니라, 직접 목장과 시설에 방문해 생산되는 과정에 대해 관찰 조사 및 면접조사를 한다.
또한 제조 생산시설에 대한 검사뿐 아니라 포장과 유통과정에서의 변질여부까지 재차 검사한다. USDA유기농 인증서를 얻기 위해서는 토양, 목초, 젖소, 우유뿐만 아니라 모든 원료와 생산시설과 포장까지도 인증을 받아야 생산이 가능한 것이다. 이를 통해 USDA유기농 인증서를 발급받았더라도 매년 조사를 통해 어느 한 부분에 위반 행위 발견 시 벌금과 함께 자격이 취소되며 5년간 유기농 인증을 획득하지 못하게 되어 사실상 재판매가 어렵게 된다. 이런 까다로운 인증 과정 덕에 미국 소비자는 USDA인증마크가 있는 제품은 믿고 신뢰하는 것이다.
건강한 내 아이를 위해 점점 엄마가 똑똑해져야 하는 시대가 왔다. 유기농은 인간의 건강 뿐 아니라 토질과 식물을 자연적으로 보존하는데 유익하며 동물을 인도적으로 다루는데 도움이 된다. 그 반면 기업의 이익을 위해 영양이나 아기의 장기적인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치 않고 저렴한 원료만을 찾는 기업들의 포장된 말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소중한 아기를 임상실험에 이미 참여시키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 볼 때이다. [유기농약국 아토오가닉 지경민 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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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트리비에이치코리아 개요
파인트리 비에이치 코리아(주)는 유기농 제품 전문 유통회사로 인증 받은 유기농 제품만을 취급, 시장변화와 고객 욕구 파악을 통한 건전한 시장성장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본사는 미국 농무성의 엄격한 인증체계를 통과하여 받은 미 농무성 인증(USDA) 유기농(Organic) 제품을 주력제품으로 취급하고 있으며, 특히 유아용 식 음료, 조제식 분유 및 유기농 식 음료 등을 주요 상품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자연 그대로의 가치를 인류에게 헌사 한다”는 사명(Mission)을 통해 식품 및 음료 분야에 있어, 공신력 있는 기관의 검증을 받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자연 그대로의 제품만을 고객에게 제공하여 고객 삶의 안녕과 가치를 증대시키는 것을 그 목적(Goal)으로 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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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20일 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