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독립운동 및 국가수호 사적지 관리∘활용을 위한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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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2010-09-07 10:06
천안--(뉴스와이어)--독립기념관(관장 김주현)은 9월 8일(수)부터 9월 9일(목)까지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국내 항일 독립운동 및 국가수호 사적지 관리·활용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독립기념관은 국가보훈처의 예산지원으로 2007년부터 2010년 1월까지 전국 주요대학 및 학술단체의 참여하에 광복 후 처음으로 전국에 산재한 독립운동사적지 1,577곳과 국가수호(6·25전쟁)사적지 335곳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번 학술대회는 향후 사적지 관리와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이다.

학술대회는 첫날 1부와 둘째 날 2부로 나누어져 실시되며 1부에서는 “각국의 사적지 관리와 활용 정책”이라는 대주제로 총 4개의 주제별 발표가, 2부에서는 “사적지 조사의 활용”이라는 대주제로 총 7개의 주제별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주제별 발표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날(9월 8일) 제1부 대주제 : “각국의 사적지 관리와 활용 정책”

- 주제 1. 미국의 사적지 조사와 관리정책
- 주제 2. 일본 사적지 정책과 역사문화자원의 활용 현황
- 주제 3. 중국의 사적지 조사와 사적지 정책
- 주제 4. 효율적인 현충사적 관리·활용 방안

둘째 날(9월 9일) 제2부 대주제 : “사적지 조사의 활용”

- 주제 1. 학교교육에서의 독립운동 사적지 활용방안
- 주제 2. 학교와 현장교육에서의 사적지활용-사적지 탐방 프로그램 모델 개발
- 주제 3. 현충시설에서의 사적지 현장교육 방안-안동독립운동기념관 사례를 중심으로
- 주제 4. 국내 독립운동 및 국가수호 사적지의 관광인프라 확충방안
- 주제 5. 사례분석을 통한 독립운동사적지의 관광자원화 연구
- 주제 6. 현충시설과의 네트워크 및 장소 마케팅 방안
- 주제 7. 독립운동 유적지 안내판 디자인을 위한 연구보고

이번 학술대회는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독립기념관 개요
독립기념관은 외침을 극복하고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지켜온 우리 민족의 국난극복사와 국가발전사에 관한 자료를 수집, 보존, 전시, 조사, 연구함으로써 민족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민의 투철한 민족정신을 북돋우며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는데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국민이 즐겨찾는 나라사랑 정신함양의 중심기관이라는 경영비전을 설정하고 국민에게 친근하고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이용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국민이 즐겨찾는 기관, 고객 눈높이에 맞는 핵심사업 활성화를 통해 이용자 중심의 나라사랑 정신함양의 중심기관을 지향하며, 운영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미래지향적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설립근거 : 독립기념관법 제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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