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당뇨병학회, ‘당뇨병 섬사랑 수호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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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2010-09-08 11:46
서울--(뉴스와이어)--대한당뇨병학회가 당뇨병으로부터 우리 땅 독도를 지키기 위해 나선다.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박성우 교수)는 2010년 ‘당뇨병 섬사랑 수호 캠페인’을 9월 11일과 12일에 걸쳐 독도와 울릉도 일대에서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을 통해 독도에 거주하는 유일한 주민이자 당뇨병 환자인 김성도 이장의 ‘당뇨병 극복 섬사랑 홍보대사’ 위촉식과 당뇨병 극복을 위한 ‘푸른빛 점등식’ 등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당뇨병 섬사랑 수호캠페인’은 대한당뇨병학회의 주최로 당뇨병 예방과 극복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행되는 대국민 당뇨병 인식증진 캠페인이다. 췌장 섬이 신체에서 유일하게 섬 이름을 가진 장기로 당뇨병 예방과 관리에 혈당 조절을 관장하는 췌장 섬의 기능 유지와 회복이 중요하다는 점에 착안해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대한당뇨병학회 의료진의 독도 방문은 2009년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독도 방문에서는 당뇨병이라는 병마에도 불구, 독도 수호를 위해 힘쓰고 있는 김성도 이장을 ‘당뇨병 극복 섬사랑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특히 박성우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을 비롯해 대한당뇨병학회 소속의 전문의 4인이 섬사랑 수호대를 결성해 인술을 펼친다. 또한, 지속적인 당뇨병 관리를 위한 교육 책자와 저혈당 위험을 막는 수칙이 포함된 ‘저혈당 SOS 카드’, 혈당 측정기 등을 전달하고, 당뇨병 진료도 함께 이뤄진다.

위촉식 외에도 당뇨병 예방과 관리에 대한 인식증진을 위해 매년 11월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하여 전 세계적으로 개최되는 ‘푸른 빛 점등식’을 독도에서 이어나간다. 금년 11월 세계 당뇨병의 날 전까지7월 남해 가파도에서 푸른 빛 점등식을 진행한 것에 이어, 9월 동해의 독도, 11월 서해의 백령도를 방문해 삼해(三海)로 잇는 푸른 빛 점등식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대한당뇨병학회 박성우 이사장은 “우리 나라의 상징적인 섬인 독도를 방문해 당뇨병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히며, “의료진과 자주 접촉하기 어려운 도서 지역까지 학회가 직접 방문해 당뇨병 관리를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당뇨병 극복 의지 고취를 통해 전국민이 당뇨병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독도 방문에 앞서 지난7월에는 우리나라 남단에 자리 잡은 제주도 남쪽의 가파도를 찾아 현지의 당뇨병 환자 진료와 물품 지원을 진행한 바 있다.

‘당뇨병 섬사랑 수호캠페인’은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박성우 교수)가 주최하고, 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와 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후원하는 한국노바티스와 한독약품은 한국인의 당뇨병 극복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인크레틴 기반의 신개념 당뇨병 치료제인 ‘가브스’와 복합제 ‘가브스메트’ 공동판매하고 있다.

한국노바티스 개요
노바티스그룹의 국내 자회사인 한국노바티스(에릭 반 오펜스, www.novartis.co.kr)는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있으며 500 여 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고혈압 치료제 ‘디오반’, ‘엑스포지’, 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제 ‘온브리즈’, 백혈병 치료제 ‘타시그나’, 진행성유방암 치료제 ‘아피니토’, 치매 치료제 ‘엑셀론패취’, 파킨슨병 치료제 ‘스타레보’, 당뇨병 치료제 ‘가브스’, 면역억제제 ‘산디문뉴오랄’과 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 무좀 치료제 ‘라미실’, 수막구균성뇌수막염백신 ‘멘비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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