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항맥외과, 서울송도병원과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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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9 09:13

서울--(뉴스와이어)--질높은 의료서비스 실천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서울항맥외과는 9월 8일 국내 굴지의 대장항문전문병원인 서울송도병원과 국민보건향상 및 의료계 발전에 공동 기여할 것을 약정하는 협약식을 갖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양 병원은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첨단시설, 장비를 의뢰하기로 했다. 또 진료의뢰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환자에 대해 상호 환자를 의뢰하고, 치료과정이나 치료 후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환자는 서로 협의 하에 상대병원으로 회송하기로 약속했다.

나아가 의학정보교류를 위해 상호간에 개최되는 각종 세미나, 연수 프로그램 등 국내외의 학술대회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기로 했으며 병원경영 관련 정보교류를 위해서도 협조하기로 했다.

서울항맥외과의 박정연 원장은 “대장항문전문병원으로서 국내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서울송도병원과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서울항맥외과가 더욱 도약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협약식은 서울송도병원 이사장과 의료원장, 부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한편 서울항맥외과는 최근 환자들이 직접 쓴 수술후기와 병원에 대한 인상을 담은 기록 등을 공개해 사람들의 입에 회자돼 지방에도 널리 알려졌고, ‘치질, 수술 아닌 주사로 치료’와 ‘수술 후 당일퇴원’, ‘레이저 시술보다도 통증이 없는 pph수술’ 등의 슬로건을 내세우며 환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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