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A- JATA, 한·일 관광교류 지속에 대한 공동 성명서 발표

서울--(뉴스와이어)--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와 일본여행업협회(JATA)가 민간차원의 관광교류가 적극 활성화 되어야 한다는 내용의 공동 성명서를 발표한다.

양국의 여행업계를 대표하고 있는 KATA 정우식(鄭宇植) 회장과 JATA 신마치 코지(新町 光示)회장은 2005년 5월12일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국내외 관광업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는데,

이는 최근 일부 정치가들의 무분별한 발언으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고 있는 여행업계의 대표로서 뿐 아니라 한·일 국민의 우호적인 관계 개선과 미래 지향적인 견지에서 양국 국민이 관광교류를 통해 이해를 증진시키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는데 공감한 양 협회가 양국 국가와 국민이 관광교류에 적극 나서줄 것을 천명하는 것이다.

이번의 공동성명은 제7차 KATA Congress에 참석키 위해 내한하는 신마치 코지(新町 光示) 일본여행업협회(JATA) 회장과 KATA 정우식(鄭宇植) 회장이 양국 국민 간 갈등을 완화하고 상호 이해를 높이는 모종의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는데 전격 합의하여 이루어진 것 인데, 양국 협회 사무국에서 문안을 협의 조정하여 이날 발표에 이르게 되었다. 성명서에는 민간 관광교류확대를 위해 양국 국민에 호소하는 내용과 KATA와 JATA의 협력 사항 및 양국 정부에 건의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공동성명을 발표하는 자리에는 한국의 여행업자 뿐 아니라 KATA Congress에 참가한 일본 및 중국 여행업자 100여명이 참석하고, 문화관광부와 관광공사 및 지자체 관광담당자들이 대거 참석한 자리에서 발표되어 공동성명의 의의를 더욱 높인다.

한편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는 동 공동성명문을 전국의 관광사업체에 전달하고 문화관광부를 비롯한 지자체에도 전달하여 일본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하게 된다.


웹사이트: http://www.kata.or.kr

연락처

한국일반여행업협회 (KATA) 752-8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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