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푸른모임, “지역화합·교류의 새로운 물꼬를 트고자 목포를 방문합니다”
푸른모임 의원들은 목포시청을 방문해 목포시의 주요현안사항을 청취한 후 대불국가산업단지, 목포신항 등 현장을 둘러보고 국회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정책과제 및 예산사항을 챙길 예정이다.
특히, 이번 목포방문을 계기로 푸른모임 의원을 중심으로 도시-농어촌간, 호남-영남간의 지역교류 활성화를 위해 의원별로 하나의 지역을 담당하게 하고, 그 담당지역의 명예시민, 명예군민, 홍보대사 및 홍보위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여 ‘제2의 고향’, ‘제2의 지역구’를 갖는다는 자세로 실질적인 지역교류를 추진한다.
또, 이번 목표방문에서 목포지역을 담당한 임태희 의원은 목포시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그 역할을 수행한다. 임태희 의원은 지역구인 분당지역의 대형할인점을 통해 목포·완도 특산물전 개최 및 지역내 학교, 기관간의 자매결연주선 등 실질적인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앞으로 푸른모임은 특정한 날을 정해 의원들로 하여금 해당지역의 1일 명예지자체장(시장, 군수, 동장, 면장 등), 기관장, 명예교수 및 교사근무 등과 같은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푸른모임은 이런 활동을 통해 의원별 담당지역의 지역사정과 주요현안 사항을 파악하여 정책지원사항과 예산지원사항으로 분류,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푸른모임 의원들은 대불대학교에서 대불대학교, 목포대학교 등 지역대학생과의 만나 최근 지방대학생의 관심사와 대학이 처한 현실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격의없는 간담회 자리도 갖는다.
이번 목포지역 대학생의 간담회는 지난 번 대구카톨릭대학교에서 있었던 ‘영남지역 대학생과의 대화’에 이어 두 번째이다.
■ ‘제2의 고향’ 갖기 의원별 담당지역
임태희(성남 분당을) 목포시
박 진(서울 종로) 여수시
김충환(서울 성동갑) 전남 완도군
나경원(비례대표) 전남 나주시
이혜훈(서울 서초갑) 광주 서구
유승민(비례대표) 전주시
김정훈(부산 남갑) 전남 영암군
서병수(해운대·기장갑) 전남 해남군
김학송(경남 진해) 전북 장수군
엄호성(부산 사하갑) 전남 화순군
김재원(경북 군위·의성·청송) 김제시·완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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