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 유아교육과, ‘孫愛손잡고’ 프로그램 개최
동명대학교 유아교육과(학과장 변윤희)는 4회째 개최되는 학술제 ‘그린나래제’에서 추석을 앞두고 할머니 할아버지와 유아들이 함께 참여하는 ‘孫愛손잡고’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孫愛손잡고’는 추석을 앞두고 동명대학교 운영 부산 남구노인복지관(관장 김교정 동명대 교수) 회원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유아들이 함께 동명대 유아교육과 인형극 동아리 ‘작은난쟁이’에서 각색하여 제작한 인형극 <짧은 귀 토끼>도 관람하고, 유리드믹스 활동도 해 볼 수 있는 효도 프로그램이다. 또한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유아들과 함께 여러 가지 전통놀이도 체험해 볼 수 있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유아교육과 학회장 손은영 학생은 “전통이라는 다소 추상적인 주제를 다양하게 준비된 그린나래제를 통해 유아들이 직접 경험하면서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전통에 대한 접근뿐만 아니라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추석을 앞두고 유아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여 더욱더 그 의미가 크다”라고 소개했다.
유아교육과 학과장 변윤희 교수는 “이번 그린나래제가 대학생들의 학술제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한 마당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명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추석을 앞두고 전통놀이와 창의성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인형극 <짧은귀 토끼>와 유리드믹스 <떡 방앗간>, 비석치기, 투호놀이 등 여러 가지 전통놀이들에 창의적인 요소들을 넣어 각색한 놀이마당과 옛 이야기 동화 매체와 여러 가지 교구, 교재들을 전시한다.
또한 이번 그린나래제에서는 동명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및 교수들은 유아들의 체온과 혈압을 측정해주고, 게임공학과 학생 및 교수들은 유아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로봇 등을 전시한다. 언어치료학과는 유아들을 대상으로 말소리 발달 검사를 진행하여 유아들의 발음과 음성에 대한 검사를 제공하며, 의용공학과는 장착한 센서와 함께 움직이는 자동차를 전시한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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