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형아’ 박지빈, 스승의 날 사은시사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아픈 형아를 살리기 위한 9살 말썽천재 동생의 진심어린 고군분투를 그려낸 <안녕, 형아>(감독 임태형 | 주연 박지빈 배종옥 박원상 | 제작 MK 픽처스 | 배급 시네마서비스| 개봉 5월 27일) 의 주인공 박지빈이 스승의 날을 맞아 오는 12일(목) 청주 프리머스에서 모교인 상당초등학교 선생님을들을 위한 시사회를 갖는다.

자신이 주연한 영화 <안녕, 형아>의 개봉을 앞두고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박지빈이 어른들도 생각하지 못한 프로다운 면으로 또 한번 영화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스승의 날을 맞아 자신이 다니고 있는 청주 상당초등학교 선생님들을 <안녕, 형아> 시사회에 초청하고 싶다는 깜찍한 제안을 한 것. 이번 영화에서 주인공을 맡은 박지빈은 촬영 기간 동안 학교보다는 촬영장에서 보낸 시간이 많을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학교에서 수업을 받는 대신, 영화 촬영장에서 다른 배우, 현장 스탭들과 함께 완성해낸 <안녕, 형아>를 선생님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것.

이 같은 박지빈의 아이디어를 들은 <안녕, 형아> 제작사는 흔쾌히 청주 시사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나이는 어리지만 자신이 출연한 영화에 대한 애정뿐 아니라 학업에도 열심히 하려는 욕심을 지닌 남다른 '배우' 박지빈의 제안으로 이뤄지는 이번 청주 상당초등학교 선생님과 선생님 가족 대상 시사회는 오는 12일(목) 오후 7시30분 청주 프리머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지빈은 <안녕, 형아>에서 하나뿐인 형이 소아암 판정을 받자, 자신만의 기발한 행동으로 아픈 형과 가족을 구하기 위해 진심으로 고군분투하는 말썽천재 9살 주인공 '한이'로 열연했다. 드라마 '완전한 사랑', 영화 <가족>을 통해 주목받은 박지빈은 조연에 그쳤던 전작들과는 달리 <안녕, 형아>에서는 주연을 맡아 영화 전반을 이끌어가는 흡인력을 선보이며 열연했다. 나이답지 않은 연기력과 집중력으로 프로 '배우'로서 제작진을 놀라게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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