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장애인 표준사업장 경기도에 설립
김문수 경기도지사, 삼성SDS 김인 사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양경자 이사장은 14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단체가 적극 개입하여 민간의 고용창출을 이끌어낸 민-관 협력모델로 특히 그 대상이 노동시장에서 소외받는 장애인이란 점에서 주목을 받는다.
오는 10월경 설립예정인 삼성SDS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은장애인의 직무접근성이 좋은 소프트웨어 테스트 등 IT관련 직무를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경기도는 장애인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삼성SDS는 지난 8월부터 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T/F팀을 구성하여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을 준비해왔으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맞춤형 직업훈련을 통해 장애인 IT전문인력을 양성, 사업장에 배치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문수 도지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삼성그룹에서 장애인고용 확대를 위한 표준사업장을 설치하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라며 큰 기대감을 보였으며, 양경자 공단 이사장은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공단의 역량을 동원,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삼성SDS 김인 사장은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으로 삼성SDS의 사회공헌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기부가 아닌 정상적인 기업활동으로 장애인들에게 자립의 기반을 제공해주는 상생 경영의 모범을 보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제도란, 장애인고용의무사업주(모회사)가 장애인 고용을 목적으로 일정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하는 경우, 자회사 고용 장애인을 모회사의 장애인고용률 산정시 포함, 인정해주는 제도. 공단은 설립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무상 지원하며 고용관리컨설팅, 보조공학기기 등의 다양한 지원으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을 통한 대기업의 장애인의무고용이행을 적극 돕고 있음.
웹사이트: http://www.kea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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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고용창출지원부
강필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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