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수시1차 4.69 대 1…최근 3년 연속 상승세
- 보건복지교육대 신설 등 융합형 학제개편, 산학협력거점 주효 분석
전체인원의 60%인 1,581명 모집에 7,410명이 지원한 것. 학과별로는 전문계 출신자 간호학과 지원율이 34 대 1 (2명 모집에 68명 지원)로 가장 높았다. (세부 데이터에 1,2명 정도 오차는 있을 수 있음)
동명대가 최근 3년 연속 선전한 것은 ▲부울경 지역에서 유일하게 산학협력중심대학(교과부/지경부)에 총 10년간(1,2단계 연속) 선정돼‘동남광역권 산학협력 거점’으로 자리 굳혔고, ▲최근 보건복지교육대학과 디지털엔터테인먼트대학 신설을 골자로 한‘융합형 학제 개편’등 실용교육 경쟁력 제고 ▲무료 셔틀버스의 김해장유지역 확대 운행 방침 등 학생복지 강화 노력 등이 주효했기 때문이라고 대학관계자는 자평하고 있다.
수시모집에서 동명대학교는 지난해 4.17 대 1, 지지난해 2.56 대 1을 각각 기록한 바 있다.
한편, 동명대학교는 전국 최초로 나눔봉사 실천 등 3가지 내용의 공익캠페인을 부산광역시와 공동으로 주요 방송 및 온라인매체(해당 싸이트 http://campaign.tu.ac.kr/ 참조)를 통해 내년2월말까지 실시하고 있다.
동명대학교-부산광역시 공동 공익캠페인은 ▲장기 침체 국면인 경제의 회생 ▲희생봉사 정신에 바탕한 나눔과 사랑의 실천 ▲온라인 개인정보보호 등 3가지 주제.
총 40초의 동영상으로 구성된 경제르네상스캠페인은‘부산GDP의 전국비중이 최근(2007년) 5.4%에 불과하나, 전성기였던 지난 1980년에는 9.2%나 됐음’을 상기하고, 뛰어난 도전창의봉사정신과 산학협력으로 동남권과 국가경제 난국 돌파를 다시금 주도할 수 있다는‘자부심’과‘희망’을 부산인(釜山人)들을 포함한 전 국민에 불어넣고자 하는 것.
‘나눔봉사의 실천’에서는 승자 독식 논리에서 벗어나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을 함께 펼쳐나가자고 강조하고 있으며,‘온라인 개인정보보호’에서는 최근 크게 중시되고 있는 온라인상에서의 개인 정보 보호 대상 내용과 그 방법 등을 소개한다.
동명대와 부산시는 ▲1단계‘온라인’(포털싸이트 등)으로‘3가지 캠페인’을 8월 23일경부터 연말까지(일부는 익년 2월말까지) 펼치는 한편, ▲2단계‘방송’으로(최대 KBS, MBC, KNN 등 3사)‘경제르네상스 캠페인(40초 동영상)’을 9월초경부터 연말까지 동시 또는 릴레이식으로 진행한다.
이 공익캠페인은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과학문화진흥회, 교육과학기술부 행정안전부, 김정훈 이종혁 서병수 허원제 의원실(이상 무순) 등이 후원한다.
부산시 김기영 과학산업과장은 “학-관-정계가 삼각협력으로 동참한 이번 캠페인은 일부 기관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시 지역기업 시민 모두의 자신감 회복과 협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동남권 산학협력 거점인 동명대학교가 이에 앞장서줘 매우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무근 총장은 “옛 동명목재 고 강석진 회장(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 설립자)은 1960년대 및 1970년대 당시 부산 소재 세계적 향토기업으로서 우리나라 수출 산업화 근대화를 선도하면서, 불우청소년을 지원하는‘BBS(Big Brothers & Sisters)’활동 등으로 국가사회 봉사에 앞장서왔다”고 상기하며 “동명대학교도 최근 학생 교수 직원 등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거교적 사회봉사단을 공식 발족한데 이어 나눔과 희생의 실천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면서 이번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했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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